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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뇌수련 은방울 수련 5개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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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은방울을 삽입하면 은방울이 앉아있는 위치가 질 깊은 곳이라는 느낌입니다.  4~5시간 착용하고 뺄때도 끈이 질밖에서 안보일정도이니 수시간동안 은방울은 제 자궁경부 가까이에서 자율진동하고 있었겠지요.  

보름 전부터 은방울을 빼보면 은방울에 뭍어나오는 분비물이 그 전과 달라요. 우유빛에 점도가 더 찐하고 걸쭉하구요 나름의 추측이지만 은방울은 나의 자궁감각을 깨우고 있고 그래서 분비물의 변화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제 추측이 맞을까요? 은방울이 나의 질과 자궁의 감각을 깨운다면 옥알은 은방울보다 돌의 묵직한 무게감때문에 밀당 운동하기에 더 효과적인 듯 하네요.  

무엇보다 여옥! 여옥 착용 한달~ 질입구와 질의 탄력이 엄청 좋아졌어요.  처음 받아보고 2~3일 착용할때는 그 크기와 무게감에 심적으로 몸적으로 부담스러웠는데 역시 크기와 무게 때문인지 나의 질은 엄청 수축되고 좁아졌어요.  남편 페니스가 들어올때 그 전엔 미끌거리며 들어갔다면 지금은 미끌거리며 빡빡하게 들어간다네요.  남편의 표현이에요. 

여옥에 질역도를 끼워 수련하면 진짜 좋습니다.  은방울이나 옥알은 질역도 무게감에 흔들다가자칫 빠질수도 있는데 여옥은 절대 안빠질것 같아요.  은방울은 한번 빠져서 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찌그러졌거든요.  소재가 은이라서 떨어지면 바로 변형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는 은방울 5개월 옥알 질역도 2개월 여옥 1개월 욕심만큼 열심히 성근육운동 했고 그래서 질의 탄력은 짧은 시간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것 같아요.  이대로 꾸준히 몸의 무리없이 수련하다보면 더 더 좋아지겠지요?



(글쓴이: 남편바라기)
(2020.02.14)

등록된 댓글

안녕하세요, 남편바라기님~
나라 안팎이 신종바이러스로 시끄럽지만 남편바라기님의 수련은 늘 진행중이신거 같아 여전히 반갑습니다.
건강을 위해 애쓰고 어떠한 만족감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으시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감사하신 맘도 충만하시길요.

말씀하신 것 처럼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은방울은 감각을 깨우고 옥알이나 여옥은 케겔운동을 도와주는 기구가 맞습니다.
헬스클럽 가시면 근력 운동 하실때 맨손보다는 기구를 이용하시는 것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질이 탄력이 있어지고 힘이 생기면 아무래도 성감이 상승할 수 있구요(질이 늘어져 있으면 마찰력이 떨어지니 당연히 서로의 만족감이 반감될 수 있겠지요) 남성 입장에서도 성관계시 성기를 조여주거나 마찰이 강할 때 쾌감도 상승하겠지요. 이런 대략적인 내용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고 공감하는 바이지만 그 성과를 이루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노력을 해야하고 또 지속적어야 하기에 쉽지않은데 남편바라기님은 그것들을 잘 해 내고 계시기에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만족스러우실 거라 생각듭니다.
또한 은방울 사용시 분비물의 색이나 형태가 변하는 것은 몸에 이상이 없다라는 전제하에 새로운 감각이나 자극에 의해 변화되어 질 수 있는 부분이 있구요, 은방울을 떨어뜨려서 형태 변형이 온 부분은 안타깝지만 늘 조심해서 사용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진동이 이상이 없으면 기능에 문제는 없으니 여전히 꾸준히 사용하시면 되세요.

입춘도 지나고 이미 봄이지만 움츠러든 것들을 펼치기엔 아직은 춥습니다.
다가올 따뜻한 봄, 늘 행복하시고 사랑도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