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오월드입니다.
보람차게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고 귀가 하셨다니 참 좋습니다.
교육 시간 내내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실전과 필기에 집중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올려주신 글을 읽으니 지난주 수요일 3회차 강의장의 열기가 생생히 느껴집니다.
도수치료, 물리치료사이신 만큼 보여지는 부분이 더 크리라 생각됩니다.
힐러 전문가 과정을 통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수요일 장기힐링 전문가 과정에서 뵙겠습니다.
이번 주 수업도 기대됩니다.
수련일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기힐링 3주차에서는 간.위.담낭.비장.췌장 의 수기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우선 간은 위와는 다른 실질 장기 즉 속이 꽉 찬 장기 이기 때문에 눌렀을 때 받는 사람이 뻐근한 느낌을 받는 다고 합니다.
회장님께서는 간은 생각보다 상당히 큰 장기여서 간의 좌엽은 명치 옆 왼쪽 까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명치 부위도 잘 풀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담낭은 간의 뒤쪽에 붙어 있는데 여자는 어깨와 배꼽을 이은 선 남자는 유두와 배꼽을 이은 선을 가지고 촉지를 하는데 담낭에는 담석증이 잘 생기기 때문에 담낭 펌핑은 중요한 수기 테크닉중 하나라고 합니다.
위는 속이 빈 장기이며 음식물을 먹었을 때는 20배 까지 커지는 장기이며 테크닉은 간과 마찬가지로 늑골궁 테크닉에서 더 깊게 들어 가면 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췌장은 오른쪽 배꼽 옆에서 시작하여 왼쪽 10번 갈비뼈를 향하여 길게 생긴 장기인데,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소화도 잘 안되고 췌장암은 생존률이 아주 낮아서 평상시에 관리를 잘해야 하는 장기라고 합니다.
손끝으로 나선형 돌리기를 하며 풀어주고 끝에 가서는 10번 갈비뼈 밑에 비장을 반드시 눌러서 자극을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과 위의 펌핑 테크닉으로 갈비뼈 안에 들어 있는 장기들을 활성화 시켜야 하며
펌핑 테크닉의 응용으로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테크닉도 회장님께서 지도해 주셔서
이번 3주차 교육도 멀리 제주도에서 오느라 힘들기는 했지만
보람차게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고 돌아 올수 있었습니다.
한주 한주 주옥 같은 강의 들의 계속 되고 있어서 자꾸 다음 강의가 기다려 지네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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