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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뇌수련 나는 처음부터 그 자리였다(타오러브 남편바라기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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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과 서로 자위를 했는데요 

짧은 음핵오르가즘이 온 뒤 황홀경이 오고 삼매에 들었는데요(5분정도) 

이렇게 짧은 시간에 자위로 삼매에 들고보니 

처음부터 내가 여기 있었다는 앎... 

몸과 마음이 일으켰던 감각들과 에너지의 변화들이었을뿐..! 

나는 늘 이 자리에서 보고있었구나 

그래서 가만히 눈을 감아보니 그냥 그 자리더라구요 

웃음이 나왔어요 돌고 돌아보니 제 자리~ 

모두의 마음이 내 마음이고 모두의 몸이 내 몸입니다 

세상에 둘은 없으니 우리네 인간이 경험하는 모든 섹스가 

내가 경험한것이고 인간의 모든 섹스는 신의 섹스입니다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겠고 나 혼자 그러네요^^ 


https://taolove.kr/board/bbs/board.php?bo_table=m122&wr_id=953&sfl=wr_name%2C1&stx=%EB%82%A8%ED%8E%B8%EB%B0%94%EB%9D%BC%EA%B8%B0&sop=and 

작성일: 23.03.29

작성자: 남편바라기

등록된 댓글

안녕하세요, 타오월드입니다.
 인간의 세상과 신의 세상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시간들입니다.
숨기기보다 드러내 터치하고 표현하고 느끼는,
가식적이지 않은 삶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남편바라기님의 글을 보며 잠시 생각해봅니다.
오랫만에 글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들이 만개하는 봄날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