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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뇌수련 몸신3회차 여섯 번째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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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철갑기공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타오월드에서 기수련 시작했을 때 철갑기공을 수련하고

집에서 연습하던 어느 날 이었습니다


아침에 출근 전에 잠깐 수련 하려고 기본 동작 등을 하고 철갑기공

자세를 잡은 뒤 단전 호흡을 이어갔는데...


어느 순간 단전에서 뭔가 물리적으로 느껴지는 기운이 있어

당황했습니다


마치 공기로 된 투명한 테니스 공보다 작은 공이 단전 안에서 

회전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호흡에 맞춰 커졌다 작아졌다 7~8회 정도 이어지다 어느 순간 

사라졌습니다


그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1년여가 지난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됩니다


실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위치도 크기도 다양하게 느낌이 온다고

하시더군요


안타깝게도 그 이후 수련을 꾸준히 이어가지 못해서 다시 

재현 되진 않았습니다


사실 타오월드에서 아직까지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혹시나 기대하면서 나무 껴안기 자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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