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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수련 소주천 세 번째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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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강의 중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자율진동공에 몰입하던 중에 손이 따뜻해지고 바늘로 콕콕 찌르는듯 따끔따끔한 느낌이 지속되었습니다 기감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제가 워낙 손발이 차고 복부는 너무 차가워 겨울엔 핫팩을 붙이고 다닐 정도입니다 그런데 수업 말미부터 배가 따듯해지고 집에 가는 내내 따뜻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집에 도착해 만져보니 실제 온도는 미지근한데 배 안의 따뜻한 느낌은 사뭇 달랐습니다 아직 단전에 축기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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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차던 배가 따뜻해 지고 기감도 느껴지신다니 몸의 많은 변화를 느끼시는듯 합니다~ 기의 운용, 에너지 흐름,의념, 상상 등 정말 신비롭지만 우리가 보이지 않는 많은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