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養功修練(마음수련)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작성일13-03-28 18:57
  • 조회194
  • 작성자타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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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養功修練(마음수련)을 어떻게 할 것인가?

 
첫째, 마음을 거두어들인다. 마음을 아낄줄 알아야 한다. 생각이 닿는 곳에 기가 가므로 마음이 너무 폭넓게 나가 있으면 그에 따라 기도 그만큼 소모되므로 이렇게 하면 고심하여 수련하여 얻은 효과를 잃게 된다. 그러나 마음을 완전히 거두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둘째, 온건 무위 상태를 유지하면서 어떤 일에서나 급하지도 무관심하지도 말아야 한다. 즉 항상 중간 입장에서 지혜롭게 처신한다.

셋째, 무엇이나 너무 알려고 하지 않는다.

넷째,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無慾이라는 말을 상대적으로 잘 터득해야 한다.

다섯째, 말이 적어야 한다.

여섯째, 배속에 음식이 적어야 한다.


일곱째, 항상 마음을 조용히 하고 인내성을 가지고 진실을 따르고 선량해야 한다.

여덟째, 다른 사람들과의 平等禮儀, 互讓共處의 원칙을 유지하면서 조급정서를 누르고 자신의 실제 생활과 사업에 결부시켜 꾸준히 수련해야 한다.


 養功을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사실 세속을 떠나 홀로 산속에서 수행하는 것은 쉽다. 나라는 자존심이나 욕망을 자극할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복잡한 세속 환경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극복하며 남과 사회와 잘 조화하며, 보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느냐 하는 문제가 참다운 수행의 과제라고 생각된다.

한때 세속과 초월의 갈림길에서 많은 고민과 갈등을 느낀 적이 있다. 성격상 세속에 파묻혀 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세속을 떠난다고 해서 인생의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가 않았다. 또 어떤 측면에서는 세속과 초월, 모두를 공유하려고 하는 욕심에서 더욱 큰 갈등과 짐이 된 것 같기도 했다. 이런 저런 고민 끝에 세속과 초월이 하나되는 것이 참다운 길이요, 진정 큰 욕심을 성취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이제껏 세속에서의 초월을 꿈꾸고 있다. 그리하여 나름대로 삶 속에서의 수행 방안, 즉 양공을 몇가지 정하여 실천하려고 애쓰고 있다.

첫째, 내면을 초초로 관찰한다.
즉,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마음과 몸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순간순간 응시한다. 이렇게 초초로 깨어 있으면 바깥의 허상과 잡념에 끄달리지 않고 아름답지 못한 몸과 마음의 습관이 떨어져 나가고 내면의 빛이 일깨워 진다.

둘째, 미련한 곰이 된다.
어떤 경우에도 미련한 곰처럼 참고 인내해야 나의 자존심과 자만심이 죽는다.

세째, 청개구리가 된다.
나 자신이 주는 생각, 욕심에 거슬러 행동해야 나의 습기를 극복할 수 있다.

네째,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품는다.
모든 존재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면 불평, 불만이 자리잡을 수 없게 된다.

다섯째, 누구든지 내몸처럼 여긴다.
타인은 나의 거울이므로 상대방에게 보이는 것이 바로 내 속에 있는 것이다.

여섯째, 생활 자체가 기도가 되게 한다.
나의 말, 행동 하나하나를 기도가 되게 한다.

일곱째, 항상 진리를 사모한다.
사람의 인격이란 마음먹는대로, 생각하는대로 만들어진다. 고로 항상 진리를 사모하는 생활을 한다.

여덟째, 모든 존재를 받아들인다.
삶에는 좋고 나쁜 것이 따로 없고 성스럽고 추한 것이 따로 없다. 무조건 받아들여라.

나는 오늘 사람들 속에서 즐겁게 춤추고 노래합니다.
그 모든 존재가 아름답고 사랑스럽습니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월드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world.kr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3-03-19 13:49:47 심뇌자료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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