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gotop
검색

참여마당

  • [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3-2] 의학적, 체험적으로 밝히는 기역도의 탁월한 효과

     4. 성토피아님은 체험적으로 기역도 효과를 확신하지요? 이제 의사이신 김박사님에게 기역도가 작용하는 의학적 원리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역도를 위험하고 아무런 효과가 없는 운동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력이나 기발력 증진에 기역도가 의학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성토피아:제가 사람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유튜브가 혁명이라고요. 유튜브를 통해서 국민운동을 알아 이런 신세계에 살고 있습니다.김박사님:정력(精力)을 마음을 고요하게 만드는 정갈한 정력(靜力) 강화 수단으로 봅니다. 결코 감정(情力)을 강화하는 수단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성기의 활력을 힘자랑이나 이성에게 쾌락을 안길 수 있는 도구로 오해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의학적인 논문을 접해본 적은 없으나, 성샘인 고환의 혈류를 막았다가 풀어 주고 골반기저근 강화를 돕는 이 운동은 젊음의 근본이 되는 남성 호르몬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다만, 운동을 꾸준하게 지속할 때뿐입니다. 부작용이 미미하거나 없으니 우리가 지구를 떠날 때까지 지속해도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은방울 착용도 큰 도움이 됩니다. 척추 호흡과 성호르몬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모든 다른 운동처럼 꾸준하게 지속하면 어쩌면 당연합니다.   5. 남자들은 외양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남성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요?김박사님:'폼생 폼사'라는 표현대로 남에게 과시하고 싶은 심정은 우리 젊은 시절, 약 50년 전 제가 20대 때 흔하던 개념입니다. 그 말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남에게 과시하려는 마음은 동기 부여는 될망정 조롱감, 아니면 시기 질투로 인한 손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남에게 과시보다는 몰래 혼자만의 실속이 최고이며, 50대 이후 자신의 심신 건강 연마에 뚜렷한 목적과 동기 부여를 갖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성토피아:아마 1년 차 정도면 알 듯 합니다. 저는 지금 (제 것을) 잡으면 깜짝 놀라며 흐뭇하고 만족합니다.   6. 김박사님은 각종 수련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30여 년 이상 수련해 오셨는데요. 기역도가 다른 수련과 어떤 관계가 있고, 몸과 정신 수련에 효과적인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김박사님:비슷한 질문을 지난 시간에도 받은 것 같은데, 자기 몸은 자기가 제일 잘 안다고 말합니다. 노년기에 아침 발기는 적잖은 만족감을 일으키며 혼자 슬그머니 자기를 칭찬하게 됩니다. 자기 몸과 마음에서 적지 않은 대견함을 확인한다는 건 정말 뿌듯한 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까운 친구나 가족이 떠나는데, 그들을 아쉬워하기보다는 그들과는 천상 세계를 기약하면서 자신과 신나게 지내야 합니다. 백일 전 아기가 자신과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대견합니까? 여러분 자신이 그런 백일짜리 어린이가 되어 혼자 자기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7. 내가 2, 30대로 되돌아간다면 기역도 수련을 하시겠어요?성토피아:딸이 있는데, 지금 생각에는 예비 사위에게 전수할 생각이 있습니다.김박사님:글쎄요. 지금 생각해보니 기역도 수련에 시간을 내야 할 정도로 몸이 허약한 기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지나쳤기에 확실한 대답을 못 하겠습니다. 단지 약이나 병원을 가기보다는 수련이나 음식을 위주로, 또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일에 관심 두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늘 남아 있습니다.   8. 사춘기 혹은 청년기에 들어선 이들에게 기역도를 권해주고 싶나요?김박사님:회장님의 질문 속에는 그저 "기역도"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기역도가 남성의 체력 증진에 너무 소홀히 취급되고 있다는 안타까움이 배어 있어 보입니다. 여러 건강 증진법이 있는데,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약이나 수술의 외부 치료법보다는 내면의 숨은 잠재력을 일깨우는 방법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기역도"를 익숙한 여러 운동 중 하나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게 최고다"라는 심정은 히틀러가 게르만족을, 유대인들이 유대계가 세상에서 최고, 김일성이 북한 동포가 최고라는 오만과 연결되는 것으로 보여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아무튼 이제까지 낯설게 여겨져 왔던 기역도 수련은 고대부터 일부 상류 사회에서 소개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대만이나 태국에서는 일반 국민에게 매우 익숙한 운동으로 여긴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낯선 운동이라 저도 안타까운 심정입니다.성토피아:전국민 건강운동입니다. 남녀노소 불문 강추입니다.어느 수준만 되면 돈이 들지 않습니다. 건강이 좋아집니다. 희한하게 동물이 됩니다. 야생동물은 대소변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 가축, 애완동물은 냄새가 엄청나죠. 이 운동을 하면 소변, 대변 냄새가 거의 없습니다. 몸의 불순물 없이 바로바로 배출됩니다. 해가 뜨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피곤해서 자게 되는, 조명이 불필요한 삶을 살게 됩니다. 어느 날 보면 내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물, 탄산음료, 맥주, 소주 등 내 몸에 좋은 것은 뭘까요? 음식도 고기를 찐 것, 구운 것, 이 정도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 정도 것이지, 요리를 한 맛난 것, 튀김 등은 이상하게 당기지 않는 나를 보게 됩니다. 일찍 자게 되기에 저녁 늦게 뭘 먹지 않습니다.   ------------------------------오늘은 중노년기에 기역도 수련을 통해 더욱 활기찬 건강과 삶을 누리고 계신 두 분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100세 시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기역도 수련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3-1] 의학적, 체험적으로 밝히는 기역도의 탁월한 효과

    [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3] 의학적, 체험적으로 밝히는 기역도의 탁월한 효과- 대담자: 김경식(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성토피아(기역도 수련으로 성토피아를 구현하고 있는 남자) 안녕하세요. 건강하고 활기찬 중노년을 위한, <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세 번째 시간입니다.오늘도 기역도 수련 후, 청년기보다 더욱 왕성한 건강과 정력을 누리고 계시는 두 분을 모셨습니다. 두 분 이야기를 통해 중노년기에 더욱 건강한 성의 세계를 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1. 다시 한번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성토피아:남성들의 로망이 뭘까 생각해 봤습니다. 매일 사랑하는 이와 사랑을 나누고 캔맥주 한잔하며 담소를 나누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재미나게 사는 50대 중반, 성토피아입니다.김박사님:"자신을 어떻게 보느냐?"라는 말로 제 소개를 다시 시작합니다. 처음 24세까지는 재력, 애정, 출세, 그리고 건강에만 관심 두고 살다가, 세 번째 24년을 넘긴 72세에서 4년을 넘겨 이제 나머지 한 번 남은 24년 중 20년밖에 남지 않았다, 라는 생각을 하는 76세입니다. 96세를 이승 삶의 마지막 해로 여긴다면, 지금 76세이니 나머지를 20년, 2년 뒤는 18세, 6년 뒤는 12세, 또 6년 뒤는 여섯 살, 3년 뒤는 세 살, 이런 식으로 어려지고 있는 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20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그 이전에 죽는다면 청년기에 안타깝게 떠나는 셈이지요. 96세를 다 채운다면 그때 가서 곡기를 끊어 볼 생각도 합니다. 요즘은 나이는 젊어가며 몸은 어려가는 참 즐거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더 어려져 본다는 생각이 드니 흔히 '늙는다'라기보다 소년과 유년기로 돌아가는 꿈을 꾸게 됩니다.   2. 전 시간에 기역도로 청년기보다 강해지셨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되었나요?성토피아:청년기는 딱딱한 청매실이었습니다. 5분도 못 갑니다. 지금은 잘 익은, 속이 따뜻한 살구, 무화과, 활짝 핀 석류입니다. 무엇이 그럴까요? 그 속에서 무한히 놀고 있습니다.진행자: 성토피아님. 파트너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부인에게 어떤 칭찬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성토피아:핸드폰 저장, 보통은 '웬수' 이러잖아요. 저는 '최남'으로 저장되어 있고, 항상 '최남, 최남' 이럽니다. 초창기에 주고받은 문자도 있습니다.김박사님:부부 관계에서만은 "가족끼리 이래서는 안 된다"는 멋진 표현으로 저와 거리를 두는 아내와 그런 관계로 지냅니다. 그러나 제 젊음을 되찾는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일 아침 왕성한 힘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전날 어떤 음식이 내게 맞았는지, 그리고 발기 여부로 피곤이 수면 중에 잘 풀렸는지를 가늠하는 척도로 삼고 있습니다.소식, 채식, 그리고 생선과 콩으로 만든 단백질을 선호합니다. 만족스러운 음식을 섭취했을 때나, 맑은 건강을 유지할 때는 강력한 기운이 성기 부근에서 기역도를 했을 때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역시 생기와 활기가 지속되었음을 재확인하게 되었습니다.   3. 잠자리 기술의 변화를 통해 파트너가 전에 비해 달라진 점이 있나요? 감각이 더 개발되었다든가,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든가 하는 것들요?김박사님:아내와 몸을 나누는 일이 없어 할 말은 없고, 아기를 낳을 생각이 없는 관계인 사람들에게 소개할 일화는 갖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들 사이의 성 수련에 관해서입니다. 동성 성관계, 즉 성기 단련을 체력 증진 방법으로 썼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알키비아데스라는 소크라테스 제자는 다른 제자와 달리 소크라테스와 깊은 성수련 관계를 나누지 못해 서운한 감정을 갖고 그의 곁을 떠나 스파르타로 가서 아테네와의 전쟁에 패전을 안깁니다. 소크라테스를 떠난 알키비아데스는 스파르타에도 머물지 못하고 나중에 불행한 운명을 맞이합니다. 소크라테스 재판에서 젊은이 선동의 죄목이 사형이었습니다. 전쟁의 패전은 물론 그 전쟁에 소크라테스 제자인 병사와 장교들이 많이 포진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성감 활력을 통한 건강법을 위해 유희나 쾌락이 아니라 수련에도 성기나 성감을 축기(縮氣)와 운기를 일으키는 수단으로 성현들도 중요하게 여겼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성토피아:구체적인 이야기는 여기서 뭐 하고, 오픈 강의에서 가능할까 합니다. 파트너가 달라진 점은 거의 시작과 동시에 흥분해 끝날 때까지 합니다. 사랑이 뭔지 몰랐던 사람에게 연신 "사랑해"를 듣습니다.  

  • [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2-1] 청년기보다 강해지는 기역도 수련 노하우

     4. 두 분은 '4브레인' 등 여러 생활 수행을 수련하고 계시는데, 다른 수련과 기역도 수련을 어떻게 병행하고 계신가요?성토피아:4브레인이라는 이름은 작명소에서 지었나요? 이름이 참 좋습니다. 제 루틴이 있습니다. 중심은 복뇌력입니다. 복부를 비틀고, 척추를 비틀고, 타공법으로 두드리는 배푸리 >목푸리 >기역도 >철삼봉(발바닥부터 머리, 천골까지) 순서로 합니다.김박사님:학창 시절에는 검도 2단, 의사 생활 중반쯤에는 승마, 96년부터 요가, 태극권, 각종 단전호흡을 두리번거리고 다녔는데, 2022년 말부터 척추 중심의 운동인 승마와 "기역도"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19년 전인 57세에 시작한 풀코스 마라톤은 2년 전부터 기록이 저조해서 하프만 뛰고 있습니다. 72세가 된, 코로나 시작부터는 변변한 운동을 지속하지 못하다가 "기역도"와 승마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호흡과 척추 중심의 코어 근육 강화에 제격이기 때문입니다.   5. 다른 수련과 병행하니 어떤 시너지 효과를 느끼셨나요?김박사님:반복되는 대답이지만, 몸의 건강은 음식, 자세, 이완, 호흡입니다. 특히 자세와 호흡이 중요합니다. 이 중 코어 근육과 횡격막, 골반기저근 근육 강화 훈련에 기역도는 탁월한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성토피아:허황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최상의 이상적 조합입니다. 정신세계의 끝인 것 같아요.   6. 4브레인 수련 중 어떤 수련이 가장 마음에 들고 효과가 좋았나요?김박사님:단연코 배푸리입니다. "남자는 배짱으로 살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력, 즉 복뇌 강화 훈련입니다. 먹은 음식이 창자를 통과하는데, 복막과 창자의 유연성을 돕는 배 마사지는 복뇌 훈련에 가장 중요합니다. 복뇌, 특히 복막과 상복부 늑골 깊숙이 있는 횡격막을 푸는 작업은 누구나에게 권장하고 싶습니다.성토피아:복뇌입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는 이유를 묻는 말의 앞과 뒤가 다르다고요. 우리가 대한민국에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게 아니고, 태어나니 대한민국이었다. 살기에 왜라는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건강의 중심은 복뇌입니다. 몸이 있어야 생각도 하고 즐거움, 행복이 있는 듯합니다.   7. 앞으로 기역도 '성수련'으로 어떤 목표까지 달성하고 싶나요?성토피아:꾸준함입니다. 지금 이 생활을 유지하려면 여기서 만족이 아니고 꾸준히 수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김박사님:식욕, 식감은 개체 보존에, 성뇌, 정력, 성감은 배우자, 애인은 물론 자신의 생기, 활기, 축기, 운기의 근본이며, 숨 넘어갈 때까지 이 두 가지는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성감, 즉 불교의 안이비설신(眼耳鼻舌身) 중 신(身)과 의(意)의 함축된 기운이 바로 성욕, 성감, 정력인데, 이는 살아 있는 동안 신체에서는 회음부에 몰려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백회로 올라가는 과정이 명상입니다. 기역도와 명상을 접목시키는 것은 훌륭한 스승 아래서 여기서는 언급할 수 없는 또 다른 길의 시작입니다.   8. 각종 건강과 성문제로 고민하고 계신 중노년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나요?성토피아:배우자 간 상호 존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단체들이 많으니 전문가에게 적극적으로 상담해 보시고, 변화된 생활 습관을 가지시기를 권합니다.김박사님:아직 이런 질문에 대답할 자격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매 계절 24년짜리 봄, 여름, 가을은 모두 겪었지만, 겨울은 약 4년밖에 못 지냈기 때문입니다. 봄을 24년, 여름을 24년, 가을도 24년, 72세를 지난 4년째이기 때문입니다.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소중합니다. 초겨울에 양식이 떨어진 분, 곡식과 장작은 넉넉한데 집이 없는 분, 셋 다 넉넉한 분까지 다양합니다. 셋 다 넉넉했던 이병철 씨라는 큰 부자도 뜻을 다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천재 아인슈타인도 아쉽게 여겼다는 말처럼, "자기를 있는 그대로 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이때 자기가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관조자로 만들어줄 안내자를 찾기를 권합니다. 그 안내자는 오직 안내자일 뿐, 산티아고 길을 떠나 목적지까지 가야 하는 여러분을, 여러분이 보고 듣고 맡고 맛본 뒤에 느끼고 아시는 길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되느냐고요? 당신 주변의 수많은 스승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족, 친구, 스승, 제자, 동료라는 탈을 쓰고 나타나서 때로는 천사, 악마로 변하지만, 결국 그들이 똑같이 가르치고, 배우고 익혀 써먹을 대상이었으며 결국 그들도 사라지고 맙니다.오늘 말씀드리는 기역도 수련법은 여러분이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의 일환이며, 여러 수련법 중의 하나입니다. 단지 회음부와 백회를 잇는 척수 주변의 척추를 수직으로 강화하여 이다, 핑갈라, 수슘나 나디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여겨

  • [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2-1] 청년기보다 강해지는 기역도 수련 노하우

    [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2] 청년기보다 강해지는 기역도 수련 노하우- 대담자: 김경식(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성토피아(기역도 수련으로 성토피아를 구현하고 있는 남자) 안녕하세요. 건강하고 활기찬 중노년을 위한 캠페인, <기역도 국민운동 프로젝트> 두 번째 시간입니다.오늘도 기역도 수련 후, 청년기보다 더욱 왕성한 건강과 정력을 누리고 계시는 두 분을 모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역도 수련 노하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 다시 한번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김박사님: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제 소개를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평범한 의사 선생님 100명 중에 한두 분은 괴짜가 꼭 끼게 마련입니다. 그 한두 분 괴짜 선생님을 100명 따로 모으면 그중 한두 분은 또 정신 나간 분이 보입니다. 다시 말해, 만 명 중에 한두 분은 정신 나간 분이 꼭 끼어 있습니다. 2천 5백 년 전 히포크라테스 선배님을 모시자고 주창하는 의사를 정신이 나간 의사라고 한다면 바로 제가 그렇습니다.성토피아:자신감 넘치는 50대 중반 성토피아입니다.   2. 전 시간에 기역도로 청년기보다 강해지셨다고 했는데, 수련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들려주세요. 주로 어떻게 얼마나 수련하나요?성토피아:이 영상을 보시는 시청자분들은 고환과 항문 사이 검지손가락 길이 정도 되는 회음부라는 요관을 지압해 보시면 물컹한 근육이 만져지실 겁니다. 기역도를 하면 바로 이 묽은 근육을 찾을 수가 없게 됩니다. 몸 안쪽으로 묻혀 근육이 되고 앞으로 나오게 되는 거죠. 다른 영상에 보면 무겁게 해서 거부감 있잖아요. 그분들은 10년 이상 수련하신 분들입니다. 저는 청년기에도 새벽 발기가 없었습니다. 50대가 넘었는데 일주일 운동했더니 새벽 '기발력'으로 잠이 깼습니다. 다른 설명이 필요할까요? "이게 살 길이다!" 싶었죠. 그리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복뇌력에 기초한 스트레칭, 배푸리, 목푸리, 그리고 기역도 6kg PB로 5분 >스트레칭 >P로 5분 >스트레칭 >12kg PB로 5분 >스트레칭 >PB로 5분 >스트레칭 >총 20분 운동합니다. 마무리는 철삼봉으로 발바닥부터 머리끝까지 두드리는 것으로, 이렇게 2시간 정도 합니다.김박사님:방금 제게 보낸 질문 내용을 수정하고 싶습니다. 청년기 실력을 능가한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고 할 수도 없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단지 동년배 평범한 친구의 활기보다 제가 좀 더 활력이 있고, 크기나 건강에 있어 저나 친구 모두 실망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더구나 체력, 담력이 대학 졸업할 때까지인 24세 이전에 거의 불량품 수준이었던 걸 생각하면, 지금은 "뱀이 용 된 기분"인 건 사실입니다.수련 노하우는 첫째, 호흡입니다. 그 호흡을 척추의 코어 근육을 회음부터 골반 기저근(Pelvic Diaphragm)과 복막은 물론 횡격막을 중심축에 집중하는 데 기역도가 무척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저는 "기역도"를 주 3~4회, 회당 약 20분 정도 할애합니다. 10분 전후에 5분씩 준비, 마무리 운동을 포함한 시간이죠. 사실 마무리 운동이 매우 중요한데, 늘 시간에 쫓기다 보니 대충 하게 됩니다. 250병상 정신과 전문병원에서 60명 미만의 입원실 환자를 담당하는 봉직의 신분이라 엄청 바쁘게 삽니다.   3. 자신만의 특별한 수련 노하우가 있나요?김박사님:이건 비밀인데, 여기서 공개합니다. 수련할 때 '꾀'를 많이 부리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늑장'을 피우세요. 단, 조금씩, 꾸준히, 일단 시작하면 끝장을 보세요. "궁금하고 궁리하고 이래서 이런 운동을 하는구나"라는 마음이 들 때까지 지속하세요. 지난 시간에 드린 말씀이지만, 숨이 멎을 때까지 이 운동을 지속하세요. 배우자나 친구나 애인에게 으쓱댈 만큼 "언제 건강해질 것인가?"라는 마음은 일찌감치 버리세요.단지 자기 몸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하게 여기시고, 이곳저곳에 묻고 이리저리 궁리하다 보면 "이렇겠구나!"라는 결론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그 '구나, 구나'도 언젠가는 끝납니다. 숨이 멎을 때쯤이면 당연하겠지요...! 성토피아:슬럼프는 옵니다. 하지만 이겨낼 힘은 믿음과 꾸준함입니다.  

  • [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1-2] 청년기보다 깊어진 중노년의 성

     5. 5, 60대의 성이 청년기의 성과 어떤 점이 다르게 느껴지나요?성토피아:시작은 기역도였지만, 지금은 배푸리, 목푸리, 기역도, 철삼봉 운동을 합니다. 비유하자면, 청년기의 성, 아니 국민운동 이전의 성이 단단하고 떫은 '청매실' 같았다면, 국민운동 이후의 성은 잘 익은 '살구', '무화과'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제가 청년기에 이 운동을 알았다면 인생이 달랐을 겁니다. 하긴 지금도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지만요.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은 '구름 위'에 살고 있습니다.김박사님:대부분 50세 이상의 성인들은 자녀를 더 낳지 않거나 낳을 수 없는 연령대입니다. 더 젊었을 때 난자든 정자든 채취해서 냉동한 상태를 제외하고는, 아기를 낳기 위해 생식기로 사용하는 것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아기를 낳기 위한 생식기가 아니라, 생기, 활기, 축기, 운기를 돕기 위한 글자 그대로의 뜻인 성기(性器)이니, 50대 이후가 되면 잘 다듬어 기운을 차리는 도구로 성기를 활용해야 합니다.   6. 지금까지 '성공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요? 기역도와 비교한다면 어떤 차이를 느끼셨나요?김박사님:우선 학문적으로 접근했습니다. 저는 요즘 말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데, 과거에는 신경정신과 의사였고 신경과와 정신과 두 과를 모두 공부했습니다. 프로이트의 성에 관한 관심은 이미 널리 알려진 그대로입니다.인도 탄트라 요가는 고차원 수련인데, 섹스에 몰입한 부분만 언급되어 안타깝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책으로 접한 극히 일부였지만, 진정한 의미의 성감에 깊은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카발라의 큰 스승인 아이반호프(Omrraam Mikhael Aivanhov, 1900-1986)가 지은 《사랑과 성(Love and Sexuality)》이라는 제목의 책을 접하면서, 식욕과 성욕은 모두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동등하게 소중한 본능으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이 모두는 단지 아는 것, 즉 이론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마치 사격 이론을 교실에서 달달 외웠으나 사격장에 나가 한 번도 쏘아 본 적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기역도로 실전에 해당하는 실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성토피아:국민운동 이전에는 아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공부는 이론이고 기역도는 실전, 실기입니다. 저는 공부한 것을 연습해 보고 생활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집사람이 좋아하고 변화되는 모습이 저에게 보였습니다.   7. 노년기의 성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언제까지 성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자신하시나요?성토피아:노년의 성보다 성은 평생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부의 성생활이 좋은 이유는 검색해 보면 무수히 많지만, 좋지 않은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90세까지는 아내와 함께 성생활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김박사님:제게 "언제까지 식욕을 유지해야 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은 기분이 드는군요. 식욕처럼 성욕은 죽을 때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성기, 즉 마음 심(心) 변에 날 생(生)자인 성기(性器)이니, 이 그릇이 깨지지 않는다면 사망 전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생식기가 아니라 삶의 그릇이라는 성기(性器)라는 말과 뜻을 소홀히 취급하면 낭패가 됩니다.-----------------------------------------오늘은 중노년기에 기역도 수련을 통해 더욱 활기찬 건강을 누리고 계신 두 분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본론으로 들어가서 기역도 수련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00세 시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기역도 수련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1-1] 청년기보다 깊어진 중노년의 성

    [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1] 청년기보다 깊어진 중노년의 성- 대담자: 김경식(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성토피아(기역도 수련으로 성토피아를 구현하고 있는 남자)    안녕하세요. 건강하고 활기찬 중노년을 위한, <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제가 기역도를 국민운동으로 전파해왔는데, 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두 분을 오늘 모셨습니다. 두 분의 기역도 체험기를 통해 중노년기에 더욱 건강한 성의 세계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성토피아:원래 성격은 내성적이고 소위 '찌질이'였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제가 그랬어요. 그런 제가 국민운동 수련 5년 차가 되면서 외향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남자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부부는 소통, 공감, 교감을 잘해야 하고, 표현도 적극적으로 해야 하죠. 이제 저희는 그런 뜨거운 부부가 되었어요.김박사님:사과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볼까요? 붉고 시큼하고 달달하며 맛있는,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경북 지역에서 생산되던 사과가 온난화 때문에 요즘은 강원도 속초 부근에서 생산되는 게 가장 맛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왜 갑자기 사과 얘기냐고요? 방금 말씀드린 사과 이야기가 사과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할 수는 없죠. 그래서 저는, 76년을 살아온 허약 체질의 김경식이라는 이름의 여러 노인 중 한 명이라는 말로 제 소개를 대신할까 합니다. 제가 드리는 모든 이야기를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믿거나 말거나' 하는 기분으로 말씀드린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기역도가 저의 현재 건강 유지법의 전부라고 오해하지 말아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 말씀으로 제 소개를 마칩니다.   2. 두 분 모두 기역도 수련을 통해 청년기보다 더욱 건강이나 정력이 왕성해지셨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게 변화셨나요?김박사님: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역도가 히포크라테스 대 선배님의 치료법 중 하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찾기 위해 인위적인 접근보다 자연 또는 전인주의 의학에 관심이 많았기에 일종의 실험 정신이 발동한 게 계기였죠. 당연히 부작용 여부와 긍정적인 결과 사이를 검토하고 싶었는데,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되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성토피아:20년 넘게 결혼 생활을 한 부부인데, 저는 근면 성실한 것이 사랑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사랑이 아니었어요. 그 정도로 사랑이 뭔지 몰랐습니다.   3. 자세한 체험담은 차차 듣기로 하고, 먼저 기역도를 알게 된 동기는요?성토피아:기역도 입문은 '77세 정력남'이었습니다. 저는 평소 생활 체육을 진심으로 좋아하던 사람이었어요. 집합 금기로 운동을 못 하게 되어 동영상을 시청하다가, 그 77세 정력남 선생님 영상을 보고 많이 반성하고, 공부도 하게 되었습니다.김박사님:우선 이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배 마사지와 신체 전반에 잠재된 기력을 일깨우고자 하는 이 박사님의 노력이 담긴 책을 25년 전에 사다 놓고도 소홀히 했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정리하는 도중에 이 박사님의 서적과 연락처를 함께 발견했고, 아직도 훌륭하게 책에 담긴 일을 지속하고 계신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믿음을 갖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4. 어떻게 <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나요?김박사님: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부작용이 없으면서 전인주의 의학을 추구하는 방법은 널리 알려진 헬스클럽에도 여러 운동법이 있습니다. 여러 도구와 이에 알맞은 섭생, 그리고 그 도구를 올바로 쓰는 법을 익히면 바라는 만큼의 외모와 체력을 되찾거나 강화할 수 있죠.헬스는 보디빌딩부터 애플힙 만들기, 뱃살 줄이기, 코어 근육 강화 등 목적이 다양합니다. 기역도도 생기, 활기, 축기, 운기를 활성화시켜 기운을 차리는 도구와 운동법일 뿐입니다. 이는 이성이든 동성이든 상대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체력 강화법입니다. 이걸로 배우자를 감동시키든, 애인을 감동하게 만들든, 또는 자신의 기운을 차리게 하든, 그 목적은 너무나 다양해서 일일이 열거하기 어렵습니다.다만, 만약 성기 주변의 장기를 강하게 해서 더 많은 정력을 낭비하려는 목적이라면 극구 말리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쇠퇴해가는 성호르몬과 체력을 강화하여 남에게 으쓱하려는 심정이 앞서면 몸을 다치는 일은 헬스 운동에서처럼 종종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역도 훈련에서는 더 큰 패가망신일 수도 있겠으나, 신중하게 바르게 이용하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성토피아:저는 이 운동 전과 후가 확연히 분리됩니다. 건강, 자신감, 두뇌 회전력, 임기응변 등 무수히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좋은 운동으로 좋아졌다면,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영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기역도 부작용이 '기발력'이다." 순기능은 내분비샘 자극을 통한 호르몬 분비, 자가면역력 최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살짝 흥분되어 있고, 열감도 살짝 있으며, 항상 즐겁고 얼굴이 밝습니다. 이러니 '국민 건강 운동'이라 하지요. 이름은 누가 지으셨나요? 전국민운동으로 펼쳐져야 합니다.  

  • 은방울 수련에 붙여서... 은방울 수련 꿀팁 (성감 각성, 기운생동 명기수련)

    은방울 수련에 붙여서... 은방울 수련 꿀팁 (성감 각성, 기운생동 명기수련)   - 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김경식 박사    사람이 태어난 이유는 궁금해서입니다. 결혼한 이유, 혼자 사는 이유도, 단지 궁금해서입니다. 결코 행복하려 들거나 불행해지려는 생각이라면 어리석은 일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은방울 수련을 행복하려고 시작은 하지만, 차츰 궁금해져야 하고 궁금이 지나면 궁리 끝에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알아가는 길을 찾게 됩니다. 착용하니 이런 일이 일어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제서야 목표를 향한 게 됩니다.   은방울 수련은 신체의 특정부위에 음압과 양압을 일깨워 자극과 유통을 원활하게 돕기 위한 방법입니다. 은방울 수련 도중 여러가지 궁리 끝에 이제까지 소홀히 대한 몸에 소중한 감각을 다시 찾도록 고안된 수련법입니다.   물론 태어나면서 힘차게 자립을 키워 노력하며 독립을 준비하던 젊은 시절에는 후세를 낳기 위한 준비 기간인 생식기를 가동합니다. 이때까지 아주 건강한 부위로 저절로 자라왔습니다. 그러나 50세가 지나거나 그 이전 나이에도 자존감이 필요하게 된 분들은 힘들어집니다. 힘차게 집을 나서 즐거운 등산로를 따라 걷다가 정상을 넘어 하산할 때 피곤해졌다면, 하산을 다시 즐기면서 집에 도착하는 길이 은방울 수련법이라고 비유를 들겠습니다.   1. 자극생명체는 감각 자극을 감각 기관을 통해 감지합니다. 쾌감은 좋고 불쾌감은 나쁘다는 설명이 아닙니다. 쾌감도 반복되면 더 큰 자극을 바라거나 불쾌해져 피하고 싶어지니 이를 잘 조절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부작용을 일으키는 약물이 아니라 양생법 운동을 통해서입니다. 피부의 느낌, 특히 자연스러운 성감 즉 생기와 활기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성감은 물론 기감과 정감을 활성화합니다.   2. 소통 세상만사는 뭐든지 막히면 큰일 납니다. 때로는 그와 반대로 지나치게 통한다면, 즉 줄줄 새는 일이 발생하면 건강한 상태는커녕 문제가 발생합니다. 마치 가뭄도, 홍수도 바람직하도록 치산치수를 해야 하는 것처럼 바르게 관리하는 법을 안내하고 싶습니다.   3. 관찰 방치하든지 손이 너무 많이 가도 모든 생명체는 지장받기 쉽습니다. 늘 관심을 기우려 그들을 품고 보살피거나, 혹은 거리를 두거나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갖춘 분들에게 은방울 수련 입문을 권하게 되었습니다.   내 몸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이제까지 지나치게 수치스럽게 여겨 통제하거나 숨어서 지나치게 자극하거나, 혹은 민감하다고 과신하는 바람에 방치하여 막히거나 둔하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결과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가 자포자기하며 지치신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은방울 수련과 자극, 소통, 관찰이라는 말을 꺼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강에 중요한 요소는 온도, 압력, 중력입니다. 자극, 소통, 관찰의 세 가지와 온도, 압력, 중력의 관계는 매우 밀접합니다. 체온은 너무 더워도 차가워도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적절한 온도는 장운동을 통해 맞출 수 있습니다. 압력은 괄약근 운동, 중력은 은방울로 적절한 무게를 지속적으로 가하는 식으로 모두 조절 가능합니다.   1. 온도 장운동과 케겔 운동은 장과 성기 주변 근육을 움직여 체온을 높여주고, 질강과 복강 내의 혈류를 돌게 하여 따뜻한 조건을 조성하면서 혈관 확장을 시켜줍니다. 혈관의 확장은 임파선과 애액 생성 두 가지 기능의 활성을 위한 온기를 제공합니다.   2. 압력압력은 무심결에 은방울 착용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지속하는 케겔운동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안 쓰던 성샘들 주변 근육과 혈관들의 신축성을 무심결에 조절해서 바람직한 음압과 양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은방울 착용은 방치되었거나 감춰두었던 세포조직의 신축성을 생활 속에서 저절로 집중적으로 관여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방법입니다.   3. 중력 적절한 무게의 은방울 또는 쌍방울은 질입구에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무게를 느끼게 하고 일정한 진동을 유발시켜, 세포의 음압과 양압을 지구 중력에 대항하는 기회를 늘 유발하게 만듭니다. 결국 애액이든 장운동으로 인한 체온 상승이든 우리 몸에 생기를 운기시키는 기법입니다.   이러한 기법을 강조하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1. 성감(性感) 성감이란 추하거나 부끄럽거나 내세울 일이 아니고 평생 활기차게 보존해야 합니다. 이제는 하산(下山)하기처럼 생식기능을 마친 후 생기를 유지하는 성기 역할을 보존해야 합니다. 단지 개체 보존을 위해 식욕을 유지하는 것처럼 종족 보존을 위한 생식은 마치더라도 생기를 유지하기 위한 성욕은 끊임없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식감이나 성감 모두 기력이 쇠진하여 숨이 멎을 때까지 생생하게 지속돼야 합니다.   식욕이 감퇴하더라도 식감을 돋게 곁들이는 먹거리는 군침을 돌게 합니다. 성감은 이성과 아기를 낳기 위한 생식기관 역할이 끝나면, 자신의 생기와 기운을 찾는 운기의 도구, 즉 성기의 역할을 시작해야 합니다.   2. 기감(氣感)생기를 일깨운 성감은 자연스럽게 소화기관과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음식물의 흡수와 배설을 통해 기감이 상승하도록 돕습니다. 운기가 되면 기운이 난다는 말은 장운동 활성화의 결과입니다.   3. 정감(情感) 정감을 단순히 애정이나 증오, 즉 감정의 발산으로만 생각하기보다는 푸를 청(靑) 즉 활달한 소녀의 마음(心)을 되찾고 발전한다는 의미입니다. 음울하거나 부끄러운 성감에서 젊은 시절 수줍거나 생기발랄한 정감있는 소녀시절의 마음을 되찾는 수련이 바로 은방울 수련입니다.  

  • 기역도 수련에 붙여서.... 기역도 수련 꿀팁 (성역도, 세수공)

    기역도 수련에 붙여서.... 기역도 수련 꿀팁 (성역도, 세수공)- 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김경식 박사    사람은 삶앎을 익히려고 태어났습니다.삶은 몸으로 앎은 마음으로 익힙니다.   몸은 음식, 자세, 이완, 호흡을 익힙니다.   기역도는 자세, 이완, 호흡을 익히면서 회음부를 강화시키면서 남성의 성기 구조를 이용한 양생법, 생기, 활기, 축기, 운기를 북돋는 탁월한 방법입니다.   1. 자세는 아주 중요합니다. 일단 서서 참잠공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참나무 말뚝을 세워 놓고 장시간 서 있는 모습을 취하기에 참잠공이라는 이름이 됐습니다. 고관절과 견관절 주변의 근육이 신축 이완을 돕기 위한 탁월한 모습입니다.   2. 이완은 골반과 고관절의 주변 근육은 물론 뼈와 척추 특히 천골과 장골을 잇는 천장 관절은 물론 주변의 모든 뼈마디의 신축이완을 돕는 흔들림이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댄스워킹이나 골반춤, 꼬리춤, 벨리 댄스 등의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천골과 고관절 주변으로 퍼져있는 성기 내부에 영향주는 신경을 적절하게 자극하기 위함입니다.   3. 이완은 골반강과 흉강의 전체 볼륨, 부피를 신장, 수축하기 위한 늑간 근육과 골반기저근의 신장 수축이 중요한데 이는 호흡을 원활히 하여 일상생활에서 숨차는 일이 줄어들기 위해 필수입니다.   기역도를 공부하려 왔는데 의학 강의도 아니고 자세, 이완, 호흡이라는 너무 다 아는 말에 시간을 보내느냐구요?   기역도는 위의 기초가 닦인 분들이나 꾸준히 적어도 3개월 이상 지속할 수 있습니다. 지구상 생명체는 온도, 기압, 중력에 영향을 받습니다.   1. 온도 상체 즉 몸통은 따듯한 복장이 좋습니다. 회음부 주변은 냉기가 돌 정도로 서늘해야 합니다. 음낭이 너무 수축되지 않을 정도로 차가워야 하는 이유는 음낭이나 전립선은 차가울수록 홀몬 생성이 왕성해집니다.   2. 압력줄에 묶인 음경과 음낭은 혈류가 차단되면서 강한 압력을 받게 되고 음압과 양압, 즉 세포의 수축과 확장을 인위적으로 유발하는 운동으로 세포내 각성을 강하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체격이나 체력에 따라 중량을 가감할 수 있습니다. 저는 45kg 체중, 신장은 165cm입니다. 6.5kg 중량으로 만족합니다.   3. 중력저기압 또는 고산지대일수록 음압으로 쉽게 바람직하거나 바람직하지 못할 영향을 받고 있는데 너무 무심할 수도 있습니다. 해발 6~7백m 고지대에 사는 사람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만, 직접 체험하지는 못했습니다. 사는 동네가 해발 얼마인지를 참고하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기역도 수련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남근과 음낭을 끈으로 묶은 뒤 1. 참잠공 자세, 뒤꿈치로 딛고 서서 꼬리뼈를 앞뒤, 45도 방향으로 우측 좌측 때로는 작은 원을 시계 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립니다.   2. 이완이 매우 중요한데 늘릴 데는 늘리고 줄여야 할 데는 줄여야 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두 팔을 깍지를 끼고 뒤통수에 붙이고 호흡해서 늑간 근육을 신축, 이완합니다. 들숨일 때 배와 가슴 앞쪽 표피근육의 힘은 빼고 횡격막과 골반 기저근막 두개의 격막은 이완되면서 팽창돼야 흉강과 골반이 동시에 음압이 됩니다.   3. 위의 과정과 동시에 초심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추가 앞으로 올 때 들숨을 뒤로 갈 때 날숨을 쉬어야 합니다. 역복식 호흡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숨을 추에 맞춰 35회 내지 37회 쉬다 보면 1분이 지납니다. 시간은 추나 신장 또는 무게에 따라 길어지거나 짧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요령으로 익숙해지다 보면 10분 내지 15분 이 운동 하는 동안 책을 읽거나 카톡에 글을 쓰는 일로 시간이 휙 지나갈 수 있습니다.   아무튼 초심자를 위한 제 경험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 아로마를 활용한 건강하고 행복한 섹스라이프-해피지영님(2017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 특강)

     아로마를 활용한 건강하고 행복한 섹스라이프-해피지영님(2017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 특강)        ​2017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에서아로마를 활용한 ​건강하고 행복한 섹스라이프를 주제로특강 발표를 하여 주신 해피지영님의 해피한 발표입니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love.kr​  

  • 남친을 변강쇠로 만든 71세 코스모스 여인(2017년 송년회 체험담 발표)

    남친을 변강쇠로 만든 71세 코스모스 여인(2017년 송년회 체험담 발표)        2017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에서여성 체험담 발표를 하여 주신 71세 코스모스 여인님의남친을 변강쇠로 만든 리얼체험담입니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love.kr  

  • 2016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 특별강의 영상 - 땡큐파워 1

    2016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 특별강의 - 땡큐파워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 하고자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타오월드에서지난 2016년 12월 22일 타오월드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가 열렸습니다.타오월드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3분의 강사분들의 다채로운 특강이 진행되어회원님들은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본 영상은 땡큐리더쉽센터 민진홍 대표님의 '땡큐파워'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감사일지를 통해 하루 1분이 불러오는 기적 같은 변화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의해 주셔서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8] 바이브레이터, 성욕을 만족시키고 성감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될까?

     바이브레이터,성욕을 만족시키고 성감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될까?  자위기구의 역사는 인류의 시작 이래로 발달되어 왔을 것이다. 상아나 나무로 남근 모양을 만든 것은 매우 흔했고, 소녀경에는 밀가루로 만든 대용 남근 이야기도 등장한다. 이런 대용 남근은 현대에 들어와 딜도로 이어진다. ​대용 남근이나 특정한 모양에 진동이 추가된 것은 언제일까? 우리나라 옛 문헌인 ‘오주연문장전산고’(19세기, 이규경의 백과사전 형식의 책)와 ‘낙화생집’(18세기말 문인인 이학규의 문집)에서 진동하는 방울을 애쓰는 방울, ‘면령(緬鈴)’이라고 하며 방중술(房中之術)을 돕는 용도로 활용된다고도 했다.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마비를 치료하는 부분과 '통풍을 치료하는 부분(抽出風濕隱痛之氣)’ 등 의료적인 언급도 있고 뜨겁고 끝없이 혼자 진동한다(得熱氣。自動不休)'라는 구절과 더불어 극히 음란하다는(極褻)는 언급도 있다. ‘오주연문장전산고’는 16세기 중국 ‘오잡조’ 등의 기록을 참고했으니, 오래 전부터 치유와 자위에 진동을 이용했음을 알 수 있다.​서구의 경우 중세에서 19세기까지 성의 억압과 금기의 시대로 오직 생산을 위한 성관계만 인정했다. 자위행위는 기독교에 의해서 자기남용, 홀로 저지르는 죄악 등으로 규정되어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성욕의 억압은 특히 여성에게 우울증, 수면장애, 과도흥분 등 히스테리와 질병을 일으키곤 했다. 그러므로 엄격한 금욕의 분위기 속에서도 치료의 명목으로 하체마사지법이 애용되었다. 13세기 빌라노바의 의사 아르날두스는 하체마사지법이 과부와 수녀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적었다. 하체마사지법은 이미 히포크라테스 학파의 저서에서 히스테리(자궁을 뜻함)를 잠재울 확실한 치료법이라고 칭송한 바 있다.       의사들은 하체마사지와 같은 치료행위를 통해서 모종의 재미를 봤다기보다는 오히려 번거롭고 지루하고 힘든 치료법이라며 거부감을 나타내곤 했다. 그러다가 1880년에 전기로 작동되는 진동기가 처음 개발되자 의사협회가 치료기구로 얼른 받아들였다. 그 당시 의사들의 수입 총액 중에서 3/4이 히스테리 치료를 통해서 벌어들인 것이라고 한다. 놀랍게도 이미 19세기 유행한 여성잡지에서 ‘진동은 인생’이라는 문구와 함께 ‘삶의 활력과 아름다움’을 표방한 자위기구에 대한 광고가 성행하기도 했었다.      현대에 들어 바이브레이터는 성적인 쾌감을 느끼기 위한 여성용 자위기구란 인식이 강해져 병원에서 치료용으로 권장하는 추세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많은 성교육자들이나 일부 의사들은 여전히 바이브레이터를 여성 불감증 치료용이나 성적 쾌감을 위해 강력하게 권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바이브레이터가 여성을 위한 치료나 쾌감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바이브레이터는 올바로 활용하는 조건하에서 여성에게 약간 도움이 될 뿐이다. 이 말은 바이브레이터를 잘못 이용하거나 과용하면 오히려 여성에게 크나큰 해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무엇보다도 전기 바이브레이터의 위험성은 강한 진동 자극에 있다. 이 세상에는 좋은 진동과 나쁜 진동이 있는데, 바이브레이터의 인위적인 강한 진동은 비교적 몸에 해로운 진동 자극에 속한다. 강한 진동은 처음에는 숨어있는 성감을 깨워내고 색다른 쾌감을 일으키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이런 자극에 계속 길들여질 경우 남성과의 정상적인 자극에는 정작 둔감해지고 점점 더욱 강한 자극에 집착하게 된다. 그러므로 불감증 치료에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려면 가급적 약한 자극을 사용하고, 성감이 어느 정도 깨어나면 사용을 바로 중단하고 손이나 남성과의 접촉에 민감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바이브레이터의 자극은 말초신경 차원의 쾌감을 일으키는 데 그친다. 깊은 성에너지를 진동시키고 충전시키려면 자연적인 미세한 자극이 필요하다. 미세하게 부드럽게 자극할수록 성에너지는 깊게 깨어나고 체내에 순환하며 충전된다. 그러므로 잠자고 있는 성감을 깨우는 데는 애초부터 부드럽고 따뜻한 손의 자극이 더욱 좋다. 손가락으로 음핵을 닿을 듯 말 듯 부드럽게 터치하고 미세하게 진동을 가해보라. 지스팟을 포함한 질내 성감대들도 마찬가지로 터치하라.  질내 성감대들의 각성은 필자가 고안한 은방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은방울은 모터가 아닌 신체 움직임에 의해 아주 미세하고 부드러운 진동이 자연스럽게 유발된다. 착용 후 빠르면 3일 내, 보통은 1~3개월, 늦어도 10개월이면 질감각이 살아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독신 여성들은 은방울을 일상에서 착용하면서 골반 내 성적 울혈이 풀려 성욕구가 해소되는 체험을 하기도 한다. 그런 여성들은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평온해지고 잔잔하나 흐뭇한 만족감이 골반에서 꽃피듯 솟아나는 것을 느끼곤 한다.    바이브레이터나 여타 케겔운동기구와는 달리 일상의 착용이 가능하니 성운동의 모바일 혁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스로 뜨거워지고 회전하며 아이의 탄식 같은 소리를 내고 방중에 사용된다’고 언급한 조선시대의 ‘면령(緬鈴)’, 즉 진동하는 방울이 은방울의 원리와 같다고 보면 필자가 처음은 아닌 것 같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love.kr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7] 성고전으로 본 남성 성기능 강화의 묘책 2

     성고전으로 본 남성 성기능 강화의 묘책남성이면 누구나 강해지고 싶은 욕망과 함께 장생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성고전들을 공부해보면 정력과 장생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중국의 대표적인 성고전인 <소녀경>에, 오래 사는 법을 묻는 황제의 질문에 방중술의 대가인 팽조가 다음과 같이 대답하는 내용이 있다.​“정력을 아끼고 정신을 기르며 여러 가지 보약을 먹으면 장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접의 도리를 모르면 보약을 아무리 복용해도 아무런 효험이 없습니다.남녀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은 마치 하늘과 땅이 서로 상생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천지는 서로 조화롭게 사귀기 때문에 영원히 끝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교접의 이치를 잃어버려 목숨이 줄어 요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이 상하는 일을 피하고 음양 교합의 이치를 깨치는 것이 바로 죽지 않는 도입니다.“​팽조는 바로 남녀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은 천지가 서로 생육하는 것과 같다고 보아, 음양의 교접을 양생의 근본으로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약을 복용해도 올바른 남녀화합의 방중술을 모른다면 아무 효험이 없다는 것이다.​또 다른 중국의 성고전, <십문>에는 장수의 핵심비결로 성기관을 단련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역시 성기능이 장수와 관련된 사실을 강조한 내용이다. <십문>에는 장수의 비결을 묻는 은나라 임금의 질문에 장수한 노인이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대답을 한다. ​"신체의 여러 기관과 더불어 동시에 생겼지만, 먼저 쇠퇴하는 그 생식 기관을 소중히 여기셔야 합니다. 음경이 허약한 자는 그것을 강해지도록 하고 작은 자는 그것을 크도록 하고 음정이 결손된 자는 그것을 충족하도록 하여야 합니다."​위의 대화내용을 보면, 장수의 도는 생식기를 강화시키고 크게 만들어야 하며, 음정을 충만하게 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 이유는 생식기가 다른 기관보다 가장 먼저 쇠퇴하기 때문이라는 인체에 대한 의미심장한 통찰에 근거하고 있다. 다른 기관이 작동하는 중에도 발기부전 등으로 성기관은 제구실을 먼저 멈추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지 않은가!​우리나라의 유명한 의학서인 <동의보감>에서도 <정력을 세게 하는 방법>을 세 가지 제시하고 있는데 그 첫 번째 방법으로 신(腎) 단련을 들고 있다. 이때 신 단련이란 내신(內腎), 즉 신장의 원기를 채우는 것과 외신(外腎), 즉 성기관을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성기관의 단련을 건강 장수의 핵심으로 강조한 것은 생명력의 원천이 신체, 특히 성기관 내에 잠자고 있는 원기(성에너지)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성기관을 어떻게 단련할까? 먼저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성기관 운동을 몇 가지 알려주겠다.​먼저 고환을 마사지하는 방법이 있다. 허준 선생은 양손을 마주비벼 따뜻하게 한 후 고환을 손바닥으로 감싸서 고환에 기를 보하는 방법을 제시했었다. 그러나 감싸고만 있지 않고 감싼 채 고환을 원형으로 문지르면 더욱 효과적으로 고환이 따뜻해진다. 그런 후 고환을 엄지와 검지로 마주 잡아 약간 압박하듯이 문질러준다. 그리고 손가락 끝으로 고환을 톡톡 두드려준다. 각 동작을 1분 정도 반복하면 충분하다.​​​고환마사지  ​​이와 같이 고환을 마사지하면 고환의 장자생산 기능이나 성호르몬 기능이 활성화되어 정력이 왕성해지고 성기능이 증진된다. 허준 선생의 말대로 보약을 챙겨먹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정력강화법이 될 것이다.다음은 페니스 마사지이다. 발기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발기된 상태에서는 두드리기를 하면 좋다. 페니스 스트레칭은 귀두 쪽을 잡고 페니스를 아래 방향으로 항문을 살짝 조이며 5초 정도 3회 당겨준다. 그리고 좌우 방향으로도 3회씩 당겨준 후, 당긴 상태에서 10회 이상 양방향으로 회전시켜 주면 된다.그런 후 발기된 상태에서 페니스를 손바닥으로 골고루 두들겨준다. 나무막대나 기타 단단한 물건으로 두드려도 좋다.​이렇게 페니스를 스트레칭하거나 두드리면 페니스의 놀라운 확대와 단련 효과를 볼 수 있다. 페니스의 뿌리근육인 PC근육과 페니스 자체의 해면체조직과 혈관이 발달하여 실제로 길어지고 확대된다. 또한 성기관이 단단하게 단련되고 말초신경이 무뎌져 조루증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성기관을 감싸고 있는 성근육이나 정관 등이 강화되어 정기의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성고전인 <십문>에서 장수의 비결로 이야기했듯이 그야말로 음경이 강해지고 커지고 음정이 튼실해질 수 있는 것이다.​​​​ 손으로 단련하는 것보다 더욱 강력한 수련이 성기로 무게추를 드는 성기 기역도이다. 고래로부터 도가에서 전래된 성기 단련법인데 이는 전문가의 지도가 있어야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수련이 가능하다. 손으로 운동하는 것도 성기관 단련 효과가 크면서도 안전하니 우선 손쉬운 페니스 운동부터 시작해보기 바란다.            이여명 박사 타오월드협회 회장 / 동서양 성학 통합한 '에너지 오르가즘론' 정립과 보급 / 온라인성교육 사이트인 <타오러브(www.taolove.kr)> 운영. 저서 <오르가즘 혁명><멀티오르가즘 맨> 외 다수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kr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6] 우리나라 고문헌에 보이는 은방울 명기훈련

    우리나라 고문헌에 보이는 은방울 명기훈련 # 옥알과 방울 등 성기구로 교습 중인 숭재와 단희.   임숭재 한심한 것, 이 정도에 몸이 굳어 어찌 왕을 만족시킨다는 것이냐!   숭재가 단희 손에 비단끈이 달린 은구슬을 올려주고 꽉 쥐게 한다.   임숭재 이 면령은 붕이라는 새의 정액을 모아 밀봉한 것으로, 일명 애쓰는 방울이다. 뜨거워질수록 움직임이 커질 것이다.   단희의 손 안에서 따뜻해진 구슬이 점점 진동하면서 자그마한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놀라는 단희가 다시 손바닥을 펴니 그 소리와 구슬 안의 움직임이 그친다. - 영화 ‘간신’ 시나리오 중에서-                   위의 시나리오는 화려한 볼거리와 배우들의 노출장면으로 40대의 '줌마 파워'를 일으킨 19금 영화, 간신의 한 장면이다. 타오러브는 이 명기훈련 장면을 위해서 ‘옥알’과 ‘은방울’을 협찬했었다.   나는 이 영화를 통해서 내가 개발한, 진동하는 은방울이 옛날에도 사용했었고 고문헌에도 언급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최초로 은방울 명기훈련기구를 고안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옛날에 이런 개념을 가지고 비슷한 기구를 썼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간신의 시나리오에 나오는 애쓰는 방울, ‘면령(緬鈴)’은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상 속의 명기훈련 도구가 아니라 사료 2곳에서 직접 언급되고 있는 전통적인 도구이다. ‘면령(緬鈴)’은 ‘오주연문장전산고’와 ‘낙화생집’에서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오주연문장전산고’는 16세기 중국 ‘오잡조’등의 기록을 19세기의 학자 이규경이 백과사전 형식의 책이다.   滇中有緬鈴。大如龍眼核。得熱氣。自動不休。緬甸男子。嵌之於勢。以佐房中之術惟殺緬夷時。活取之者良。其市之中國者。皆僞也。彼中名太極丸。比《唾餘新拾》甚詳。柳泠齋得恭《灤陽錄》。   ‘오주연문장전산고’에서 언급된 면령은 마비를 치료하는 부분과 '통풍을 치료하는 부분(抽出風濕隱痛之氣)’ 등 의료적인 언급도 있고 뜨겁고 끝없이 혼자 진동한다(得熱氣。自動不休)'라는 구절과 더불어 극히 음란하다는(極褻)는 언급도 있다. 또한 방중술(房中之術)을 돕는 용도로 활용된다고도 나온다.   18세기말 문인인 이학규(李學逵 1770(영조46) ~ 1835(헌종1))의 문집인 ‘낙하생집’에서는 보다 간략하고 정확한 소개가 되고 있다.   千轉緬鈴功。鈴出緬甸。自肰旋轉啾喞。用之房中   ‘스스로 뜨거워지고 회전하며 아이의 탄식 같은 소리를 내고 방중에 사용된다’라고 정확한 설명이 되어있다.   2개의 사료에 묘사된 16세기의 ‘면령(緬鈴)’은 구체적인 모양과 형태를 확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쓰임새와 행태를 보면 현재 타오러브의 은방울과 같이 명기훈련도구로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충분히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스스로 진동하며 뜨거워진다는 표현은 은방울의 작동원리와 효능과 아주 유사하다. 은방울을 질내에 넣고 움직이면 끊임없이 미세하게 진동하며 골반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어쨌든 영화 ‘간신’과 사료 속의 ‘면령(緬鈴)’을 통해서 타오러브의 ‘옥알’과 ‘은방울’은 케겔운동으로 성에너지를 일깨우는 오랜 역사속의 지혜로운 산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옛날부터 성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해왔다는 것은, 약물이나 터무니없는 정력제로 헛된 정력만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새겨볼만한 사실이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kr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5] 성을 통한 엑스터시 체험

       성을 통한 엑스터시 체험    성을 통해 명상적 황홀경이나 삼매를 체험해 본 적이 있는가?사실 성을 통한 엑스터시는 오르가즘 감각조차 초월한 경험으로 정신적 황홀경 체험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섹스와 명상, 섹스와 종교가 별개이며 심지어 둘은 상극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섹스야말로 남녀의 몸과 마음, 영혼이 하나됨으로써 에고와 자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체험이 될 수 있다. 이른바 성이라는 계단을 통해 정신적 법열의 경지에 가닿는 것이다.  성에너지는 삶의 원동력일 뿐만 아니라 정신에너지의 원천이다. 그러므로 성에너지를 잘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참다운 삶의 행복을 얻고 정신적 깨달음까지 성취할 수 있다. 기초공사 없이 건물을 지을 수 없고 뿌리 깊지 않은 나무가 하늘로 크게 자랄 수 없는 법. 섹스에너지를 부정하고 깨달음이나 정신적 성취는 오히려 어렵고 수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기 쉽다.   “삶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곳에서는 성(性)적인 면을 살펴보아야 한다.때가 되면 성(性)적인 부분이 삶과 죽음의 균형을 회복하게 되고죽음으로 향한 발걸음을 돌리게 한다.“- 앙드레 브르통(1896 ~ 1966, 프랑스의 시인. 초현실주의의 주창자)  이처럼 성이 의외로 불행하고 우울한 인간에게 행복을 주고 정신적 구원이 될 수가 있다. 성욕 자체가 양성으로 갈라진 남녀가 하나가 되고자 하는 욕구이다. 그러므로 남녀가 심신이 합일되는 섹스야말로 인간에게 참다운 행복과 충만감, 정신적 성취감을 줄 수 있다.  그렇지만 섹스에서 자아가 사라지고 상대와 완전히 합일되는 엑스터시 체험까지 도달하는 경우는 1%도 안 된다. 1000명 중 하나, 혹은 1000번 섹스할 때 1번 정도 엑스터시 체험이 일어나는 정도이다. 하지만 성수행을 제대로 행한다면 우리는 그 확률을 훨씬 높일 수 있다. 일생 중에 단 한번만이라도 엑스터시를 체험한다면 그는 그 영원의 맛, 천상의 맛을 잊을 수가 없으며 그의 의식과 존재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섹스를 통해 엑스터시를 얻을 수 있을까?  첫째, 성소에 들어가는 마음가짐으로 섹스하라. 경건하고 기도하는 자세로 섹스에 임할 때 우리는 진정한 신성을 일별할 수 있다. 성스런 방을 꾸미고 산 부처를 대하듯이 상대를 경배하라. 그리고 옷과 함께 모든 가식과 보호막을 벗어놓고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둘째, 섹스 중 삼매의 일별을 얻으려면 느리게 부드럽게 움직이며, 때로는 멈추어 고요와 깊은 휴식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생각과 마음이 멈춘 고요한 휴식 속에서 문득 엑스터시는 섬광처럼 찾아온다. 셋째, 섹스중 호흡을 깊고 전체적으로 행하라. 완전히 이완되고 차분한 호흡을 할 수 있다면 원하는 만큼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그리고 나의 온존재가 깊고 자연스럽게 열린다. 파트너를 완전하게, 전체적으로 받아들이고 그에게 헌신하듯이 호흡을 깊고도 전체적으로 행하라.  넷째, 신경계를 재훈련하여 충전과 방전의 고리타분한 패턴에서 벗어나라. 사정, 에너지 방출, 소진, 탈진에 익숙한 성기의 노예에서 벗어나 성기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꼬여있는 신경계를 훈련하여 성에너지를 순환시키라. 더 큰 즐거움과 에너지 충만을 위해 사정을 뛰어넘어라. 밖으로 폭발하지 말고 척추와 머리로 이끌어라. 다섯째, 적어도 45분 동안 사랑을 나누어라. 에너지를 막고 가슴을 닫고 있는 장애는 짧은 섹스로 열리지 않는다. 가장 충만한 성적 잠재력이 45분의 활동적 사랑 후에 깨어난다. 엑스터시는 순간의 망각을 영원한 심해로 열어준다. 열림과 깊은 헌신의 종교적 체험과 같다.섹스를 깊이 이해하여 영적인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섹스를 초의식으로 들어가는 문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인류는 도래하지 못할 것이다. 성에너지를 변화시킴으로써 우리의 의식에 근본적 변화가 일어난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kr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4] 더욱 강해지는 갱년기 남성의 섹스비법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4]더욱 강해지는 갱년기 남성의 섹스비법    정말로 갱년기 남성이 더욱 강해질 수 있을까? 욕구를 조절해가며 더욱 깊고 확장된 오르가즘을 마음껏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된다는 측면에서 이 말은 확실히 진실이다. 그리고 페니스 단련을 충실히 행한다면 더욱 강한 발기력을 자랑하는 우람한 페니스로 거듭나게 된다는 것도 진실이다.​보통은 남성 갱년기, 즉 40대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성욕이 감퇴하고 발기력도 약해진다. 하지만 남성이 사고를 바꾸고 성생활하는 방법을 바꾸면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더욱 심오한 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생명이 다할 때까지 다른 몸의 기능과 마찬가지로 성기능이 발휘되는 게 지극히 정상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서울·경기지역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실태를 조사한 결과, 66.2%인 331명이 성생활을 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10명 가운데 7명 남짓이 성생활을 하는 셈이다. 그런데 그 중에 반 정도는 약화된 성기능을 높이기 위해 약품이나 의료기기에 의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욕은 굴뚝같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것. 충전되는 에너지오르가즘을 느끼는 성생활로 바꾼다면 약물 의존 없이도 7,80대까지도 왕성한 성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남성 갱년기는 어느 시점에서 절벽처럼 떨어지는 여성 갱년기와는 달리 언덕을 내려오는 것처럼 서서히 진행된다. 20대 후반부터 매년 0.8%씩 감소하는 남성호르몬과도 관계가 깊다. 성욕감퇴와 발기력 저하가 나타나고 마음도 우울해진다. 갱년기로 우울한 중년 남성이 오히려 갱년기 여성보다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같은 나이의 여성 자살 사망자보다 남성 자살자가 무려 2배 이상 높다!​남성 갱년기 증상은 단순히 노화의 결과가 아니라 몸 관리 부재의 결과이다. 발기부전이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과 동반된다는 것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성기능장애도 단순히 노화의 결과가 아니라 질병의 일종으로 보아야 한다. 발기부전, 쇠약성 조루, 정력감퇴 등의 성기능장애는 특히 사정 위주의 불건강한 성생활 탓이 크다. ​중국의 대표적인 성고전인 <소녀경>에는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황제가 그의 성고문인 소녀에게 그것을 극복하는 조언을 구하는 장면이 있다. 그 질문에 대한 소녀의 조언은 간결하고도 극명하다. "교접의 도를 모르면 백약이 무효합니다.“​남녀가 함께 여유롭게 즐기는 조화로운 섹스는 에너지를 충전시켜 준다. 더 나아가 사정하지 않는 비사정 섹스는 심신을 더욱 충만시켜 준다. 허준의 <동의보감 내경편>에는 양생의 도는 정액을 보배로 삼는다고 강조하며 귀중한 보배인 정을 몸에 잘 간직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그리고 <동의보감>에는 정력을 세게 하는 방법 3가지를 제시했는데 그 첫 번째가 신(腎)을 단련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신은 내신과 외신으로 나눠지는데, 내신(內腎)은 신장으로 신장의 양기를 배양하는 것이며, 외신(外腎)은 고환과 음경으로 성기관을 단련하는 것을 말한다.  아무런 운동이나 열심히 한다고 하여 모두 성기능이 향상되는 게 아니다. 바로 성에너지를 만들고 운영하는 성기관을 잘 가꾸고 돌봐야 성기능을 효율적으로 증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력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은 포기하지 않고 섹스를 즐기겠다는 의욕이다. 재미있게도 섹스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테스토스테론을 자연스럽게, 즉 호르몬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증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섹스는 성호르몬과 성욕을 증가시킨다. 세월에 순응하며 그 나이에 걸맞는 행복과 즐거움을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늙었다고 섹스를 포기한다면 노년이 되어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잃어버린 채 하루하루를 무미건조하게 살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절한 공부와 노력을 병행한다면 당신은 나이가 들어서도 충분히 섹시하고 가슴 설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lov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