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역도 국민운동 캠페인 2-1] 청년기보다 강해지는 기역도 수련 노하우
4. 두 분은 '4브레인' 등 여러 생활 수행을 수련하고 계시는데, 다른 수련과 기역도 수련을 어떻게 병행하고 계신가요?성토피아:4브레인이라는 이름은 작명소에서 지었나요? 이름이 참 좋습니다. 제 루틴이 있습니다. 중심은 복뇌력입니다. 복부를 비틀고, 척추를 비틀고, 타공법으로 두드리는 배푸리 >목푸리 >기역도 >철삼봉(발바닥부터 머리, 천골까지) 순서로 합니다.김박사님:학창 시절에는 검도 2단, 의사 생활 중반쯤에는 승마, 96년부터 요가, 태극권, 각종 단전호흡을 두리번거리고 다녔는데, 2022년 말부터 척추 중심의 운동인 승마와 "기역도"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19년 전인 57세에 시작한 풀코스 마라톤은 2년 전부터 기록이 저조해서 하프만 뛰고 있습니다. 72세가 된, 코로나 시작부터는 변변한 운동을 지속하지 못하다가 "기역도"와 승마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호흡과 척추 중심의 코어 근육 강화에 제격이기 때문입니다. 5. 다른 수련과 병행하니 어떤 시너지 효과를 느끼셨나요?김박사님:반복되는 대답이지만, 몸의 건강은 음식, 자세, 이완, 호흡입니다. 특히 자세와 호흡이 중요합니다. 이 중 코어 근육과 횡격막, 골반기저근 근육 강화 훈련에 기역도는 탁월한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성토피아:허황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최상의 이상적 조합입니다. 정신세계의 끝인 것 같아요. 6. 4브레인 수련 중 어떤 수련이 가장 마음에 들고 효과가 좋았나요?김박사님:단연코 배푸리입니다. "남자는 배짱으로 살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력, 즉 복뇌 강화 훈련입니다. 먹은 음식이 창자를 통과하는데, 복막과 창자의 유연성을 돕는 배 마사지는 복뇌 훈련에 가장 중요합니다. 복뇌, 특히 복막과 상복부 늑골 깊숙이 있는 횡격막을 푸는 작업은 누구나에게 권장하고 싶습니다.성토피아:복뇌입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는 이유를 묻는 말의 앞과 뒤가 다르다고요. 우리가 대한민국에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게 아니고, 태어나니 대한민국이었다. 살기에 왜라는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건강의 중심은 복뇌입니다. 몸이 있어야 생각도 하고 즐거움, 행복이 있는 듯합니다. 7. 앞으로 기역도 '성수련'으로 어떤 목표까지 달성하고 싶나요?성토피아:꾸준함입니다. 지금 이 생활을 유지하려면 여기서 만족이 아니고 꾸준히 수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김박사님:식욕, 식감은 개체 보존에, 성뇌, 정력, 성감은 배우자, 애인은 물론 자신의 생기, 활기, 축기, 운기의 근본이며, 숨 넘어갈 때까지 이 두 가지는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성감, 즉 불교의 안이비설신(眼耳鼻舌身) 중 신(身)과 의(意)의 함축된 기운이 바로 성욕, 성감, 정력인데, 이는 살아 있는 동안 신체에서는 회음부에 몰려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백회로 올라가는 과정이 명상입니다. 기역도와 명상을 접목시키는 것은 훌륭한 스승 아래서 여기서는 언급할 수 없는 또 다른 길의 시작입니다. 8. 각종 건강과 성문제로 고민하고 계신 중노년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나요?성토피아:배우자 간 상호 존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단체들이 많으니 전문가에게 적극적으로 상담해 보시고, 변화된 생활 습관을 가지시기를 권합니다.김박사님:아직 이런 질문에 대답할 자격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매 계절 24년짜리 봄, 여름, 가을은 모두 겪었지만, 겨울은 약 4년밖에 못 지냈기 때문입니다. 봄을 24년, 여름을 24년, 가을도 24년, 72세를 지난 4년째이기 때문입니다.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소중합니다. 초겨울에 양식이 떨어진 분, 곡식과 장작은 넉넉한데 집이 없는 분, 셋 다 넉넉한 분까지 다양합니다. 셋 다 넉넉했던 이병철 씨라는 큰 부자도 뜻을 다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천재 아인슈타인도 아쉽게 여겼다는 말처럼, "자기를 있는 그대로 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이때 자기가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관조자로 만들어줄 안내자를 찾기를 권합니다. 그 안내자는 오직 안내자일 뿐, 산티아고 길을 떠나 목적지까지 가야 하는 여러분을, 여러분이 보고 듣고 맡고 맛본 뒤에 느끼고 아시는 길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되느냐고요? 당신 주변의 수많은 스승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족, 친구, 스승, 제자, 동료라는 탈을 쓰고 나타나서 때로는 천사, 악마로 변하지만, 결국 그들이 똑같이 가르치고, 배우고 익혀 써먹을 대상이었으며 결국 그들도 사라지고 맙니다.오늘 말씀드리는 기역도 수련법은 여러분이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의 일환이며, 여러 수련법 중의 하나입니다. 단지 회음부와 백회를 잇는 척수 주변의 척추를 수직으로 강화하여 이다, 핑갈라, 수슘나 나디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여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