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gotop
검색

참여마당

  • 은방울 수련에 붙여서... 은방울 수련 꿀팁 (성감 각성, 기운생동 명기수련)

    은방울 수련에 붙여서... 은방울 수련 꿀팁 (성감 각성, 기운생동 명기수련)       사람이 태어난 이유는 궁금해서입니다. 결혼한 이유, 혼자 사는 이유도, 단지 궁금해서입니다. 결코 행복하려 들거나 불행해지려는 생각이라면 어리석은 일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은방울 수련을 행복하려고 시작은 하지만, 차츰 궁금해져야 하고 궁금이 지나면 궁리 끝에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알아가는 길을 찾게 됩니다. 착용하니 이런 일이 일어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제서야 목표를 향한 게 됩니다.   은방울 수련은 신체의 특정부위에 음압과 양압을 일깨워 자극과 유통을 원활하게 돕기 위한 방법입니다. 은방울 수련 도중 여러가지 궁리 끝에 이제까지 소홀히 대한 몸에 소중한 감각을 다시 찾도록 고안된 수련법입니다.   물론 태어나면서 힘차게 자립을 키워 노력하며 독립을 준비하던 젊은 시절에는 후세를 낳기 위한 준비 기간인 생식기를 가동합니다. 이때까지 아주 건강한 부위로 저절로 자라왔습니다. 그러나 50세가 지나거나 그 이전 나이에도 자존감이 필요하게 된 분들은 힘들어집니다. 힘차게 집을 나서 즐거운 등산로를 따라 걷다가 정상을 넘어 하산할 때 피곤해졌다면, 하산을 다시 즐기면서 집에 도착하는 길이 은방울 수련법이라고 비유를 들겠습니다.   1. 자극생명체는 감각 자극을 감각 기관을 통해 감지합니다. 쾌감은 좋고 불쾌감은 나쁘다는 설명이 아닙니다. 쾌감도 반복되면 더 큰 자극을 바라거나 불쾌해져 피하고 싶어지니 이를 잘 조절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부작용을 일으키는 약물이 아니라 양생법 운동을 통해서입니다. 피부의 느낌, 특히 자연스러운 성감 즉 생기와 활기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성감은 물론 기감과 정감을 활성화합니다.   2. 소통 세상만사는 뭐든지 막히면 큰일 납니다. 때로는 그와 반대로 지나치게 통한다면, 즉 줄줄 새는 일이 발생하면 건강한 상태는커녕 문제가 발생합니다. 마치 가뭄도, 홍수도 바람직하도록 치산치수를 해야 하는 것처럼 바르게 관리하는 법을 안내하고 싶습니다.   3. 관찰 방치하든지 손이 너무 많이 가도 모든 생명체는 지장받기 쉽습니다. 늘 관심을 기우려 그들을 품고 보살피거나, 혹은 거리를 두거나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갖춘 분들에게 은방울 수련 입문을 권하게 되었습니다.   내 몸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이제까지 지나치게 수치스럽게 여겨 통제하거나 숨어서 지나치게 자극하거나, 혹은 민감하다고 과신하는 바람에 방치하여 막히거나 둔하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결과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가 자포자기하며 지치신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은방울 수련과 자극, 소통, 관찰이라는 말을 꺼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강에 중요한 요소는 온도, 압력, 중력입니다. 자극, 소통, 관찰의 세 가지와 온도, 압력, 중력의 관계는 매우 밀접합니다. 체온은 너무 더워도 차가워도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적절한 온도는 장운동을 통해 맞출 수 있습니다. 압력은 괄약근 운동, 중력은 은방울로 적절한 무게를 지속적으로 가하는 식으로 모두 조절 가능합니다.   1. 온도 장운동과 케겔 운동은 장과 성기 주변 근육을 움직여 체온을 높여주고, 질강과 복강 내의 혈류를 돌게 하여 따뜻한 조건을 조성하면서 혈관 확장을 시켜줍니다. 혈관의 확장은 임파선과 애액 생성 두 가지 기능의 활성을 위한 온기를 제공합니다.   2. 압력압력은 무심결에 은방울 착용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지속하는 케겔운동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안 쓰던 성샘들 주변 근육과 혈관들의 신축성을 무심결에 조절해서 바람직한 음압과 양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은방울 착용은 방치되었거나 감춰두었던 세포조직의 신축성을 생활 속에서 저절로 집중적으로 관여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방법입니다.   3. 중력 적절한 무게의 은방울 또는 쌍방울은 질입구에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무게를 느끼게 하고 일정한 진동을 유발시켜, 세포의 음압과 양압을 지구 중력에 대항하는 기회를 늘 유발하게 만듭니다. 결국 애액이든 장운동으로 인한 체온 상승이든 우리 몸에 생기를 운기시키는 기법입니다.   이러한 기법을 강조하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1. 성감(性感) 성감이란 추하거나 부끄럽거나 내세울 일이 아니고 평생 활기차게 보존해야 합니다. 이제는 하산(下山)하기처럼 생식기능을 마친 후 생기를 유지하는 성기 역할을 보존해야 합니다. 단지 개체 보존을 위해 식욕을 유지하는 것처럼 종족 보존을 위한 생식은 마치더라도 생기를 유지하기 위한 성욕은 끊임없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식감이나 성감 모두 기력이 쇠진하여 숨이 멎을 때까지 생생하게 지속돼야 합니다.   식욕이 감퇴하더라도 식감을 돋게 곁들이는 먹거리는 군침을 돌게 합니다. 성감은 이성과 아기를 낳기 위한 생식기관 역할이 끝나면, 자신의 생기와 기운을 찾는 운기의 도구, 즉 성기의 역할을 시작해야 합니다.   2. 기감(氣感)생기를 일깨운 성감은 자연스럽게 소화기관과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음식물의 흡수와 배설을 통해 기감이 상승하도록 돕습니다. 운기가 되면 기운이 난다는 말은 장운동 활성화의 결과입니다.   3. 정감(情感) 정감을 단순히 애정이나 증오, 즉 감정의 발산으로만 생각하기보다는 푸를 청(靑) 즉 활달한 소녀의 마음(心)을 되찾고 발전한다는 의미입니다. 음울하거나 부끄러운 성감에서 젊은 시절 수줍거나 생기발랄한 정감있는 소녀시절의 마음을 되찾는 수련이 바로 은방울 수련입니다.  

  • 기역도 수련에 붙여서.... 기역도 수련 꿀팁 (성역도, 세수공)

    기역도 수련에 붙여서.... 기역도 수련 꿀팁 (성역도, 세수공)       사람은 삶앎을 익히려고 태어났습니다.삶은 몸으로 앎은 마음으로 익힙니다.   몸은 음식, 자세, 이완, 호흡을 익힙니다.   기역도는 자세, 이완, 호흡을 익히면서 회음부를 강화시키면서 남성의 성기 구조를 이용한 양생법, 생기, 활기, 축기, 운기를 북돋는 탁월한 방법입니다.   1. 자세는 아주 중요합니다. 일단 서서 참잠공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참나무 말뚝을 세워 놓고 장시간 서 있는 모습을 취하기에 참잠공이라는 이름이 됐습니다. 고관절과 견관절 주변의 근육이 신축 이완을 돕기 위한 탁월한 모습입니다.   2. 이완은 골반과 고관절의 주변 근육은 물론 뼈와 척추 특히 천골과 장골을 잇는 천장 관절은 물론 주변의 모든 뼈마디의 신축이완을 돕는 흔들림이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댄스워킹이나 골반춤, 꼬리춤, 벨리 댄스 등의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천골과 고관절 주변으로 퍼져있는 성기 내부에 영향주는 신경을 적절하게 자극하기 위함입니다.   3. 이완은 골반강과 흉강의 전체 볼륨, 부피를 신장, 수축하기 위한 늑간 근육과 골반기저근의 신장 수축이 중요한데 이는 호흡을 원활히 하여 일상생활에서 숨차는 일이 줄어들기 위해 필수입니다.   기역도를 공부하려 왔는데 의학 강의도 아니고 자세, 이완, 호흡이라는 너무 다 아는 말에 시간을 보내느냐구요?   기역도는 위의 기초가 닦인 분들이나 꾸준히 적어도 3개월 이상 지속할 수 있습니다. 지구상 생명체는 온도, 기압, 중력에 영향을 받습니다.   1. 온도 상체 즉 몸통은 따듯한 복장이 좋습니다. 회음부 주변은 냉기가 돌 정도로 서늘해야 합니다. 음낭이 너무 수축되지 않을 정도로 차가워야 하는 이유는 음낭이나 전립선은 차가울수록 홀몬 생성이 왕성해집니다.   2. 압력줄에 묶인 음경과 음낭은 혈류가 차단되면서 강한 압력을 받게 되고 음압과 양압, 즉 세포의 수축과 확장을 인위적으로 유발하는 운동으로 세포내 각성을 강하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체격이나 체력에 따라 중량을 가감할 수 있습니다. 저는 45kg 체중, 신장은 165cm입니다. 6.5kg 중량으로 만족합니다.   3. 중력저기압 또는 고산지대일수록 음압으로 쉽게 바람직하거나 바람직하지 못할 영향을 받고 있는데 너무 무심할 수도 있습니다. 해발 6~7백m 고지대에 사는 사람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만, 직접 체험하지는 못했습니다. 사는 동네가 해발 얼마인지를 참고하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기역도 수련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남근과 음낭을 끈으로 묶은 뒤 1. 참잠공 자세, 뒤꿈치로 딛고 서서 꼬리뼈를 앞뒤, 45도 방향으로 우측 좌측 때로는 작은 원을 시계 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립니다.   2. 이완이 매우 중요한데 늘릴 데는 늘리고 줄여야 할 데는 줄여야 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두 팔을 깍지를 끼고 뒤통수에 붙이고 호흡해서 늑간 근육을 신축, 이완합니다. 들숨일 때 배와 가슴 앞쪽 표피근육의 힘은 빼고 횡격막과 골반 기저근막 두개의 격막은 이완되면서 팽창돼야 흉강과 골반이 동시에 음압이 됩니다.   3. 위의 과정과 동시에 초심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추가 앞으로 올 때 들숨을 뒤로 갈 때 날숨을 쉬어야 합니다. 역복식 호흡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숨을 추에 맞춰 35회 내지 37회 쉬다 보면 1분이 지납니다. 시간은 추나 신장 또는 무게에 따라 길어지거나 짧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요령으로 익숙해지다 보면 10분 내지 15분 이 운동 하는 동안 책을 읽거나 카톡에 글을 쓰는 일로 시간이 휙 지나갈 수 있습니다.   아무튼 초심자를 위한 제 경험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 아로마를 활용한 건강하고 행복한 섹스라이프-해피지영님(2017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 특강)

     아로마를 활용한 건강하고 행복한 섹스라이프-해피지영님(2017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 특강)        ​2017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에서아로마를 활용한 ​건강하고 행복한 섹스라이프를 주제로특강 발표를 하여 주신 해피지영님의 해피한 발표입니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love.kr​  

  • 남친을 변강쇠로 만든 71세 코스모스 여인(2017년 송년회 체험담 발표)

    남친을 변강쇠로 만든 71세 코스모스 여인(2017년 송년회 체험담 발표)        2017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에서여성 체험담 발표를 하여 주신 71세 코스모스 여인님의남친을 변강쇠로 만든 리얼체험담입니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love.kr  

  • 2016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 특별강의 영상 - 땡큐파워 1

    2016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 특별강의 - 땡큐파워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 하고자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타오월드에서지난 2016년 12월 22일 타오월드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가 열렸습니다.타오월드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3분의 강사분들의 다채로운 특강이 진행되어회원님들은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본 영상은 땡큐리더쉽센터 민진홍 대표님의 '땡큐파워'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감사일지를 통해 하루 1분이 불러오는 기적 같은 변화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의해 주셔서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8] 바이브레이터, 성욕을 만족시키고 성감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될까?

     바이브레이터,성욕을 만족시키고 성감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될까?  자위기구의 역사는 인류의 시작 이래로 발달되어 왔을 것이다. 상아나 나무로 남근 모양을 만든 것은 매우 흔했고, 소녀경에는 밀가루로 만든 대용 남근 이야기도 등장한다. 이런 대용 남근은 현대에 들어와 딜도로 이어진다. ​대용 남근이나 특정한 모양에 진동이 추가된 것은 언제일까? 우리나라 옛 문헌인 ‘오주연문장전산고’(19세기, 이규경의 백과사전 형식의 책)와 ‘낙화생집’(18세기말 문인인 이학규의 문집)에서 진동하는 방울을 애쓰는 방울, ‘면령(緬鈴)’이라고 하며 방중술(房中之術)을 돕는 용도로 활용된다고도 했다.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마비를 치료하는 부분과 '통풍을 치료하는 부분(抽出風濕隱痛之氣)’ 등 의료적인 언급도 있고 뜨겁고 끝없이 혼자 진동한다(得熱氣。自動不休)'라는 구절과 더불어 극히 음란하다는(極褻)는 언급도 있다. ‘오주연문장전산고’는 16세기 중국 ‘오잡조’ 등의 기록을 참고했으니, 오래 전부터 치유와 자위에 진동을 이용했음을 알 수 있다.​서구의 경우 중세에서 19세기까지 성의 억압과 금기의 시대로 오직 생산을 위한 성관계만 인정했다. 자위행위는 기독교에 의해서 자기남용, 홀로 저지르는 죄악 등으로 규정되어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성욕의 억압은 특히 여성에게 우울증, 수면장애, 과도흥분 등 히스테리와 질병을 일으키곤 했다. 그러므로 엄격한 금욕의 분위기 속에서도 치료의 명목으로 하체마사지법이 애용되었다. 13세기 빌라노바의 의사 아르날두스는 하체마사지법이 과부와 수녀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적었다. 하체마사지법은 이미 히포크라테스 학파의 저서에서 히스테리(자궁을 뜻함)를 잠재울 확실한 치료법이라고 칭송한 바 있다.       의사들은 하체마사지와 같은 치료행위를 통해서 모종의 재미를 봤다기보다는 오히려 번거롭고 지루하고 힘든 치료법이라며 거부감을 나타내곤 했다. 그러다가 1880년에 전기로 작동되는 진동기가 처음 개발되자 의사협회가 치료기구로 얼른 받아들였다. 그 당시 의사들의 수입 총액 중에서 3/4이 히스테리 치료를 통해서 벌어들인 것이라고 한다. 놀랍게도 이미 19세기 유행한 여성잡지에서 ‘진동은 인생’이라는 문구와 함께 ‘삶의 활력과 아름다움’을 표방한 자위기구에 대한 광고가 성행하기도 했었다.      현대에 들어 바이브레이터는 성적인 쾌감을 느끼기 위한 여성용 자위기구란 인식이 강해져 병원에서 치료용으로 권장하는 추세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많은 성교육자들이나 일부 의사들은 여전히 바이브레이터를 여성 불감증 치료용이나 성적 쾌감을 위해 강력하게 권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바이브레이터가 여성을 위한 치료나 쾌감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바이브레이터는 올바로 활용하는 조건하에서 여성에게 약간 도움이 될 뿐이다. 이 말은 바이브레이터를 잘못 이용하거나 과용하면 오히려 여성에게 크나큰 해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무엇보다도 전기 바이브레이터의 위험성은 강한 진동 자극에 있다. 이 세상에는 좋은 진동과 나쁜 진동이 있는데, 바이브레이터의 인위적인 강한 진동은 비교적 몸에 해로운 진동 자극에 속한다. 강한 진동은 처음에는 숨어있는 성감을 깨워내고 색다른 쾌감을 일으키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이런 자극에 계속 길들여질 경우 남성과의 정상적인 자극에는 정작 둔감해지고 점점 더욱 강한 자극에 집착하게 된다. 그러므로 불감증 치료에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려면 가급적 약한 자극을 사용하고, 성감이 어느 정도 깨어나면 사용을 바로 중단하고 손이나 남성과의 접촉에 민감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바이브레이터의 자극은 말초신경 차원의 쾌감을 일으키는 데 그친다. 깊은 성에너지를 진동시키고 충전시키려면 자연적인 미세한 자극이 필요하다. 미세하게 부드럽게 자극할수록 성에너지는 깊게 깨어나고 체내에 순환하며 충전된다. 그러므로 잠자고 있는 성감을 깨우는 데는 애초부터 부드럽고 따뜻한 손의 자극이 더욱 좋다. 손가락으로 음핵을 닿을 듯 말 듯 부드럽게 터치하고 미세하게 진동을 가해보라. 지스팟을 포함한 질내 성감대들도 마찬가지로 터치하라.  질내 성감대들의 각성은 필자가 고안한 은방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은방울은 모터가 아닌 신체 움직임에 의해 아주 미세하고 부드러운 진동이 자연스럽게 유발된다. 착용 후 빠르면 3일 내, 보통은 1~3개월, 늦어도 10개월이면 질감각이 살아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독신 여성들은 은방울을 일상에서 착용하면서 골반 내 성적 울혈이 풀려 성욕구가 해소되는 체험을 하기도 한다. 그런 여성들은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평온해지고 잔잔하나 흐뭇한 만족감이 골반에서 꽃피듯 솟아나는 것을 느끼곤 한다.    바이브레이터나 여타 케겔운동기구와는 달리 일상의 착용이 가능하니 성운동의 모바일 혁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스로 뜨거워지고 회전하며 아이의 탄식 같은 소리를 내고 방중에 사용된다’고 언급한 조선시대의 ‘면령(緬鈴)’, 즉 진동하는 방울이 은방울의 원리와 같다고 보면 필자가 처음은 아닌 것 같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love.kr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7] 성고전으로 본 남성 성기능 강화의 묘책 2

     성고전으로 본 남성 성기능 강화의 묘책남성이면 누구나 강해지고 싶은 욕망과 함께 장생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성고전들을 공부해보면 정력과 장생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중국의 대표적인 성고전인 <소녀경>에, 오래 사는 법을 묻는 황제의 질문에 방중술의 대가인 팽조가 다음과 같이 대답하는 내용이 있다.​“정력을 아끼고 정신을 기르며 여러 가지 보약을 먹으면 장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접의 도리를 모르면 보약을 아무리 복용해도 아무런 효험이 없습니다.남녀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은 마치 하늘과 땅이 서로 상생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천지는 서로 조화롭게 사귀기 때문에 영원히 끝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교접의 이치를 잃어버려 목숨이 줄어 요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이 상하는 일을 피하고 음양 교합의 이치를 깨치는 것이 바로 죽지 않는 도입니다.“​팽조는 바로 남녀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은 천지가 서로 생육하는 것과 같다고 보아, 음양의 교접을 양생의 근본으로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약을 복용해도 올바른 남녀화합의 방중술을 모른다면 아무 효험이 없다는 것이다.​또 다른 중국의 성고전, <십문>에는 장수의 핵심비결로 성기관을 단련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역시 성기능이 장수와 관련된 사실을 강조한 내용이다. <십문>에는 장수의 비결을 묻는 은나라 임금의 질문에 장수한 노인이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대답을 한다. ​"신체의 여러 기관과 더불어 동시에 생겼지만, 먼저 쇠퇴하는 그 생식 기관을 소중히 여기셔야 합니다. 음경이 허약한 자는 그것을 강해지도록 하고 작은 자는 그것을 크도록 하고 음정이 결손된 자는 그것을 충족하도록 하여야 합니다."​위의 대화내용을 보면, 장수의 도는 생식기를 강화시키고 크게 만들어야 하며, 음정을 충만하게 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 이유는 생식기가 다른 기관보다 가장 먼저 쇠퇴하기 때문이라는 인체에 대한 의미심장한 통찰에 근거하고 있다. 다른 기관이 작동하는 중에도 발기부전 등으로 성기관은 제구실을 먼저 멈추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지 않은가!​우리나라의 유명한 의학서인 <동의보감>에서도 <정력을 세게 하는 방법>을 세 가지 제시하고 있는데 그 첫 번째 방법으로 신(腎) 단련을 들고 있다. 이때 신 단련이란 내신(內腎), 즉 신장의 원기를 채우는 것과 외신(外腎), 즉 성기관을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성기관의 단련을 건강 장수의 핵심으로 강조한 것은 생명력의 원천이 신체, 특히 성기관 내에 잠자고 있는 원기(성에너지)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성기관을 어떻게 단련할까? 먼저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성기관 운동을 몇 가지 알려주겠다.​먼저 고환을 마사지하는 방법이 있다. 허준 선생은 양손을 마주비벼 따뜻하게 한 후 고환을 손바닥으로 감싸서 고환에 기를 보하는 방법을 제시했었다. 그러나 감싸고만 있지 않고 감싼 채 고환을 원형으로 문지르면 더욱 효과적으로 고환이 따뜻해진다. 그런 후 고환을 엄지와 검지로 마주 잡아 약간 압박하듯이 문질러준다. 그리고 손가락 끝으로 고환을 톡톡 두드려준다. 각 동작을 1분 정도 반복하면 충분하다.​​​고환마사지  ​​이와 같이 고환을 마사지하면 고환의 장자생산 기능이나 성호르몬 기능이 활성화되어 정력이 왕성해지고 성기능이 증진된다. 허준 선생의 말대로 보약을 챙겨먹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정력강화법이 될 것이다.다음은 페니스 마사지이다. 발기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발기된 상태에서는 두드리기를 하면 좋다. 페니스 스트레칭은 귀두 쪽을 잡고 페니스를 아래 방향으로 항문을 살짝 조이며 5초 정도 3회 당겨준다. 그리고 좌우 방향으로도 3회씩 당겨준 후, 당긴 상태에서 10회 이상 양방향으로 회전시켜 주면 된다.그런 후 발기된 상태에서 페니스를 손바닥으로 골고루 두들겨준다. 나무막대나 기타 단단한 물건으로 두드려도 좋다.​이렇게 페니스를 스트레칭하거나 두드리면 페니스의 놀라운 확대와 단련 효과를 볼 수 있다. 페니스의 뿌리근육인 PC근육과 페니스 자체의 해면체조직과 혈관이 발달하여 실제로 길어지고 확대된다. 또한 성기관이 단단하게 단련되고 말초신경이 무뎌져 조루증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성기관을 감싸고 있는 성근육이나 정관 등이 강화되어 정기의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성고전인 <십문>에서 장수의 비결로 이야기했듯이 그야말로 음경이 강해지고 커지고 음정이 튼실해질 수 있는 것이다.​​​​ 손으로 단련하는 것보다 더욱 강력한 수련이 성기로 무게추를 드는 성기 기역도이다. 고래로부터 도가에서 전래된 성기 단련법인데 이는 전문가의 지도가 있어야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수련이 가능하다. 손으로 운동하는 것도 성기관 단련 효과가 크면서도 안전하니 우선 손쉬운 페니스 운동부터 시작해보기 바란다.            이여명 박사 타오월드협회 회장 / 동서양 성학 통합한 '에너지 오르가즘론' 정립과 보급 / 온라인성교육 사이트인 <타오러브(www.taolove.kr)> 운영. 저서 <오르가즘 혁명><멀티오르가즘 맨> 외 다수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kr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6] 우리나라 고문헌에 보이는 은방울 명기훈련

    우리나라 고문헌에 보이는 은방울 명기훈련 # 옥알과 방울 등 성기구로 교습 중인 숭재와 단희.   임숭재 한심한 것, 이 정도에 몸이 굳어 어찌 왕을 만족시킨다는 것이냐!   숭재가 단희 손에 비단끈이 달린 은구슬을 올려주고 꽉 쥐게 한다.   임숭재 이 면령은 붕이라는 새의 정액을 모아 밀봉한 것으로, 일명 애쓰는 방울이다. 뜨거워질수록 움직임이 커질 것이다.   단희의 손 안에서 따뜻해진 구슬이 점점 진동하면서 자그마한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놀라는 단희가 다시 손바닥을 펴니 그 소리와 구슬 안의 움직임이 그친다. - 영화 ‘간신’ 시나리오 중에서-                   위의 시나리오는 화려한 볼거리와 배우들의 노출장면으로 40대의 '줌마 파워'를 일으킨 19금 영화, 간신의 한 장면이다. 타오러브는 이 명기훈련 장면을 위해서 ‘옥알’과 ‘은방울’을 협찬했었다.   나는 이 영화를 통해서 내가 개발한, 진동하는 은방울이 옛날에도 사용했었고 고문헌에도 언급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최초로 은방울 명기훈련기구를 고안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옛날에 이런 개념을 가지고 비슷한 기구를 썼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간신의 시나리오에 나오는 애쓰는 방울, ‘면령(緬鈴)’은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상 속의 명기훈련 도구가 아니라 사료 2곳에서 직접 언급되고 있는 전통적인 도구이다. ‘면령(緬鈴)’은 ‘오주연문장전산고’와 ‘낙화생집’에서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오주연문장전산고’는 16세기 중국 ‘오잡조’등의 기록을 19세기의 학자 이규경이 백과사전 형식의 책이다.   滇中有緬鈴。大如龍眼核。得熱氣。自動不休。緬甸男子。嵌之於勢。以佐房中之術惟殺緬夷時。活取之者良。其市之中國者。皆僞也。彼中名太極丸。比《唾餘新拾》甚詳。柳泠齋得恭《灤陽錄》。   ‘오주연문장전산고’에서 언급된 면령은 마비를 치료하는 부분과 '통풍을 치료하는 부분(抽出風濕隱痛之氣)’ 등 의료적인 언급도 있고 뜨겁고 끝없이 혼자 진동한다(得熱氣。自動不休)'라는 구절과 더불어 극히 음란하다는(極褻)는 언급도 있다. 또한 방중술(房中之術)을 돕는 용도로 활용된다고도 나온다.   18세기말 문인인 이학규(李學逵 1770(영조46) ~ 1835(헌종1))의 문집인 ‘낙하생집’에서는 보다 간략하고 정확한 소개가 되고 있다.   千轉緬鈴功。鈴出緬甸。自肰旋轉啾喞。用之房中   ‘스스로 뜨거워지고 회전하며 아이의 탄식 같은 소리를 내고 방중에 사용된다’라고 정확한 설명이 되어있다.   2개의 사료에 묘사된 16세기의 ‘면령(緬鈴)’은 구체적인 모양과 형태를 확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쓰임새와 행태를 보면 현재 타오러브의 은방울과 같이 명기훈련도구로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충분히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스스로 진동하며 뜨거워진다는 표현은 은방울의 작동원리와 효능과 아주 유사하다. 은방울을 질내에 넣고 움직이면 끊임없이 미세하게 진동하며 골반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어쨌든 영화 ‘간신’과 사료 속의 ‘면령(緬鈴)’을 통해서 타오러브의 ‘옥알’과 ‘은방울’은 케겔운동으로 성에너지를 일깨우는 오랜 역사속의 지혜로운 산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옛날부터 성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해왔다는 것은, 약물이나 터무니없는 정력제로 헛된 정력만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새겨볼만한 사실이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kr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5] 성을 통한 엑스터시 체험

       성을 통한 엑스터시 체험    성을 통해 명상적 황홀경이나 삼매를 체험해 본 적이 있는가?사실 성을 통한 엑스터시는 오르가즘 감각조차 초월한 경험으로 정신적 황홀경 체험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섹스와 명상, 섹스와 종교가 별개이며 심지어 둘은 상극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섹스야말로 남녀의 몸과 마음, 영혼이 하나됨으로써 에고와 자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체험이 될 수 있다. 이른바 성이라는 계단을 통해 정신적 법열의 경지에 가닿는 것이다.  성에너지는 삶의 원동력일 뿐만 아니라 정신에너지의 원천이다. 그러므로 성에너지를 잘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참다운 삶의 행복을 얻고 정신적 깨달음까지 성취할 수 있다. 기초공사 없이 건물을 지을 수 없고 뿌리 깊지 않은 나무가 하늘로 크게 자랄 수 없는 법. 섹스에너지를 부정하고 깨달음이나 정신적 성취는 오히려 어렵고 수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기 쉽다.   “삶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곳에서는 성(性)적인 면을 살펴보아야 한다.때가 되면 성(性)적인 부분이 삶과 죽음의 균형을 회복하게 되고죽음으로 향한 발걸음을 돌리게 한다.“- 앙드레 브르통(1896 ~ 1966, 프랑스의 시인. 초현실주의의 주창자)  이처럼 성이 의외로 불행하고 우울한 인간에게 행복을 주고 정신적 구원이 될 수가 있다. 성욕 자체가 양성으로 갈라진 남녀가 하나가 되고자 하는 욕구이다. 그러므로 남녀가 심신이 합일되는 섹스야말로 인간에게 참다운 행복과 충만감, 정신적 성취감을 줄 수 있다.  그렇지만 섹스에서 자아가 사라지고 상대와 완전히 합일되는 엑스터시 체험까지 도달하는 경우는 1%도 안 된다. 1000명 중 하나, 혹은 1000번 섹스할 때 1번 정도 엑스터시 체험이 일어나는 정도이다. 하지만 성수행을 제대로 행한다면 우리는 그 확률을 훨씬 높일 수 있다. 일생 중에 단 한번만이라도 엑스터시를 체험한다면 그는 그 영원의 맛, 천상의 맛을 잊을 수가 없으며 그의 의식과 존재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섹스를 통해 엑스터시를 얻을 수 있을까?  첫째, 성소에 들어가는 마음가짐으로 섹스하라. 경건하고 기도하는 자세로 섹스에 임할 때 우리는 진정한 신성을 일별할 수 있다. 성스런 방을 꾸미고 산 부처를 대하듯이 상대를 경배하라. 그리고 옷과 함께 모든 가식과 보호막을 벗어놓고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둘째, 섹스 중 삼매의 일별을 얻으려면 느리게 부드럽게 움직이며, 때로는 멈추어 고요와 깊은 휴식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생각과 마음이 멈춘 고요한 휴식 속에서 문득 엑스터시는 섬광처럼 찾아온다. 셋째, 섹스중 호흡을 깊고 전체적으로 행하라. 완전히 이완되고 차분한 호흡을 할 수 있다면 원하는 만큼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그리고 나의 온존재가 깊고 자연스럽게 열린다. 파트너를 완전하게, 전체적으로 받아들이고 그에게 헌신하듯이 호흡을 깊고도 전체적으로 행하라.  넷째, 신경계를 재훈련하여 충전과 방전의 고리타분한 패턴에서 벗어나라. 사정, 에너지 방출, 소진, 탈진에 익숙한 성기의 노예에서 벗어나 성기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꼬여있는 신경계를 훈련하여 성에너지를 순환시키라. 더 큰 즐거움과 에너지 충만을 위해 사정을 뛰어넘어라. 밖으로 폭발하지 말고 척추와 머리로 이끌어라. 다섯째, 적어도 45분 동안 사랑을 나누어라. 에너지를 막고 가슴을 닫고 있는 장애는 짧은 섹스로 열리지 않는다. 가장 충만한 성적 잠재력이 45분의 활동적 사랑 후에 깨어난다. 엑스터시는 순간의 망각을 영원한 심해로 열어준다. 열림과 깊은 헌신의 종교적 체험과 같다.섹스를 깊이 이해하여 영적인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섹스를 초의식으로 들어가는 문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인류는 도래하지 못할 것이다. 성에너지를 변화시킴으로써 우리의 의식에 근본적 변화가 일어난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kr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4] 더욱 강해지는 갱년기 남성의 섹스비법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4]더욱 강해지는 갱년기 남성의 섹스비법    정말로 갱년기 남성이 더욱 강해질 수 있을까? 욕구를 조절해가며 더욱 깊고 확장된 오르가즘을 마음껏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된다는 측면에서 이 말은 확실히 진실이다. 그리고 페니스 단련을 충실히 행한다면 더욱 강한 발기력을 자랑하는 우람한 페니스로 거듭나게 된다는 것도 진실이다.​보통은 남성 갱년기, 즉 40대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성욕이 감퇴하고 발기력도 약해진다. 하지만 남성이 사고를 바꾸고 성생활하는 방법을 바꾸면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더욱 심오한 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생명이 다할 때까지 다른 몸의 기능과 마찬가지로 성기능이 발휘되는 게 지극히 정상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서울·경기지역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실태를 조사한 결과, 66.2%인 331명이 성생활을 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10명 가운데 7명 남짓이 성생활을 하는 셈이다. 그런데 그 중에 반 정도는 약화된 성기능을 높이기 위해 약품이나 의료기기에 의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욕은 굴뚝같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것. 충전되는 에너지오르가즘을 느끼는 성생활로 바꾼다면 약물 의존 없이도 7,80대까지도 왕성한 성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남성 갱년기는 어느 시점에서 절벽처럼 떨어지는 여성 갱년기와는 달리 언덕을 내려오는 것처럼 서서히 진행된다. 20대 후반부터 매년 0.8%씩 감소하는 남성호르몬과도 관계가 깊다. 성욕감퇴와 발기력 저하가 나타나고 마음도 우울해진다. 갱년기로 우울한 중년 남성이 오히려 갱년기 여성보다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같은 나이의 여성 자살 사망자보다 남성 자살자가 무려 2배 이상 높다!​남성 갱년기 증상은 단순히 노화의 결과가 아니라 몸 관리 부재의 결과이다. 발기부전이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과 동반된다는 것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성기능장애도 단순히 노화의 결과가 아니라 질병의 일종으로 보아야 한다. 발기부전, 쇠약성 조루, 정력감퇴 등의 성기능장애는 특히 사정 위주의 불건강한 성생활 탓이 크다. ​중국의 대표적인 성고전인 <소녀경>에는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황제가 그의 성고문인 소녀에게 그것을 극복하는 조언을 구하는 장면이 있다. 그 질문에 대한 소녀의 조언은 간결하고도 극명하다. "교접의 도를 모르면 백약이 무효합니다.“​남녀가 함께 여유롭게 즐기는 조화로운 섹스는 에너지를 충전시켜 준다. 더 나아가 사정하지 않는 비사정 섹스는 심신을 더욱 충만시켜 준다. 허준의 <동의보감 내경편>에는 양생의 도는 정액을 보배로 삼는다고 강조하며 귀중한 보배인 정을 몸에 잘 간직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그리고 <동의보감>에는 정력을 세게 하는 방법 3가지를 제시했는데 그 첫 번째가 신(腎)을 단련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신은 내신과 외신으로 나눠지는데, 내신(內腎)은 신장으로 신장의 양기를 배양하는 것이며, 외신(外腎)은 고환과 음경으로 성기관을 단련하는 것을 말한다.  아무런 운동이나 열심히 한다고 하여 모두 성기능이 향상되는 게 아니다. 바로 성에너지를 만들고 운영하는 성기관을 잘 가꾸고 돌봐야 성기능을 효율적으로 증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력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은 포기하지 않고 섹스를 즐기겠다는 의욕이다. 재미있게도 섹스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테스토스테론을 자연스럽게, 즉 호르몬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증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섹스는 성호르몬과 성욕을 증가시킨다. 세월에 순응하며 그 나이에 걸맞는 행복과 즐거움을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늙었다고 섹스를 포기한다면 노년이 되어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잃어버린 채 하루하루를 무미건조하게 살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절한 공부와 노력을 병행한다면 당신은 나이가 들어서도 충분히 섹시하고 가슴 설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love.kr​​ ​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3] 더욱 신비로워지는 갱년기 오르가즘

      더욱 신비로워지는 갱년기 오르가즘      여성이 폐경기가 되면 성욕이 떨어지고 성기능이 떨어진다고 대부분 생각한다. 폐경기가 여성 성의 무덤이라는 생각은 성에 대한 최대의 고정관념이 아닐 수 없다. 폐경기 이후 35~40년 더 살게 된 요즘, 폐경기를 맞이하여 성을 단절한다면 나머지 인생은 인간의 근본 욕구를 거세하고 무미건조하게 살아간다는 말과 다름없다.  실제로는 4,50대 갱년기 여성이 생각을 바꾸고 성공부를 하면 대부분 더욱 심오한 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왜냐면 폐경(사실은 완경)은 더 이상 불필요한 생식기능의  종식을 의미하지 성기능과는 상관이 없다. 오히려 생식의 짐에서 자유로워지고 밖으로 향하는 생명에너지가 안으로 향하기 때문에 성욕이 더욱 왕성해지고 성을 깊게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폐경이 아니라 완경이라고 해야 옳다. 실제로 완경기 여성의 20%만 섹스에 대한 관심이 줄고 50%가 줄지 않는다. 그리고 30% 완경기 여성들이 성적 쾌락이 깊어지는 경향이 있다. 여성이 건강관리와 함께 건강한 성생활을 영위하는 방법을 배우면 대부분 완경기 이후 더욱 깊어지고 신비로워지는 오르가즘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흔히들 생각하는 여성 갱년기 증상들은 월경 에너지가 내면화되어 심신 양면으로 유발되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밖으로 발산되던 성에너지의 파도가 우리 내면으로 방향을 바꾸어 안면홍조, 우울, 기분변화, 상실감과 무력감 등으로 표출되곤 한다. 그리고 신체의 각 에너지센터에 간직하고 있던 해결되지 않은 감정들이 그 강도에 따라 삶의 전환기에서 여러 증상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이는 내면의 인도자가 감정저장센터의 문을 두드리며, 그 부위에 좀 더 많은 빛과 지혜를 보내야 한다고 외치는 소리임을 깨달아야 한다. 여성들의 참 자아는 인생의 절반을 다른 것들을 탄생시키기 위해 보냈다면, 완경기를 고비로 나머지 인생은 자신을 탄생시키기 위해 보내길 원한다. 중년의 과도기는 사춘기에 시작한 과제를 완수할 시기로 삼아 과감히 몸이 요구하는 작업을 시도해야 한다. 그럴 때 에너지 흐름의 희생양이 되지 않고 새로이 제2의 청춘을 맞이하고 누릴 수 있다.  갱년기 여성들이 흔히 겪는 신체적, 성적 증상들은 건강관리의 부재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낮아지면 골다공증이 생기고 피부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탈모가 온다. 또한 성기 세포가 위축되어 질이나 요도조직이 얇아짐으로써 질건조증, 질위축증, 위축성질염, 박테리아성 질염이 유발되고 성교통을 겪게 된다. 성적으로 민감한 부분에 혈액량을 증가시키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감소는 성적 흥분이나 감각, 기분, 오르가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하지만 완경 후 난소호르몬의 분비가 줄면 다른 곳의 안드로겐류 호르몬 분비가 두 배로 증가한다는 사실이 의학적으로 밝혀졌다. 안드로겐은 약화된 에스트로겐을 대신하여 작용하기도 하고 에스트로겐의 전구체가 되기도 한다. 이런 안드로겐 호르몬은 주로 부신이나 여성의 지방조직에서 많이 분비된다. 그러므로 과도기를 무리없이 거쳐 가기 위해서는 내부 장기의 건강, 특히 부신과 신장의 힘과 영양상태가 중요하다.  갱년기 여성이 성을 즐길 수 있으려면 먼저 섹스를 즐기겠다는 의욕부터 갖는 게 필요하다. 성적으로 적극적인 여성은 성욕도 왕성하고, 오르가슴도 자주 느끼고,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도 깊은 만족감을 느낀다. 그리고 갱년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깊은 성을 즐길 수 있는 시기이므로 성에너지감각과 에너지오르가즘의 잠재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진짜 깊은 교감과 오르가즘은 오랜 파트너와 가능하며 수많은 성경험에서만 우러나올 수 있는 성질의 체험이다. 성에너지감각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골반운동과 성근육운동, 성감각 각성 자위훈련을 부단히 해야 한다. 더불어 지금까지 미처 실천하지 못했던 다양한 성테크닉을 익히고 파트너와 함께 시도할 수 있는 성이벤트도 많이 연구해야 한다.  한편 완경기를 맞이하여 부부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지금까지 소홀했던 관계를 회복하여 삶의 에너지, 열정이나 성생활에 다시 불을 붙여야 한다. 만약 사별이나 이혼으로 홀로 되었다면 적합한 상대를 찾는 노력도 중요하다. 사랑하는 파트너를 만나면 생기가 넘치고 성욕도 살아나기 때문이다.  완경기 여성들이 잘못된 고정관념과 성생활을 일신하여 설레고 즐거운 제2의 청춘을 맞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love.kr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2] 초라한 커플섹스보다 충만한 셀프 섹스!

       초라한 커플섹스보다 충만한 셀프 섹스!    싱글들도 화려하게 즐길 수 있을까? 불쌍하다는 말은 쌍, 즉 짝이 없는 것을 이르는 말인 것 같다. 싱글들의 성은 불쌍하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싱글들도 성을 건강하고 즐겁게 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2014년 한국의 1인 가구 비율은 26.5%(통계청 장래가구 추계치), 이 추세대로면 2030년 32.7%, 2035년에는 34.3%까지 늘 전망이다. 1인 가구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30대와 70대이다. 이는 고용과 경제 불안으로 결혼이 늦춰지고 이혼율이 증가하면서 평균 수명은 길어지는 세태를 잘 보여준다. 싱글 가족의 어려움은 외로움과 불안, 아플 때 돌봐주는 사람이 없는 것 등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가장 큰 어려움은 성적 욕구를 자유롭게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일 것이다. 식욕과 함께 성욕은 인간의 2대 욕망이 아닌가? 그렇다면 정말로 싱글들이 성을 즐겁게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보통 싱글들의 성은 매우 외롭고 초라할 것 같다. 하지만 싱글들이 자위하는 방법을 제대로 터득하거나 기타 성을 즐길 수 있는 통로들을 잘 활용하면 건강하고 만족스런 성생활이 가능하다. 파트너가 없는 교육생들 중 홀로 만족스런 자위행위를 한다는 분들이 많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 파트너가 따라 주지 않아 혼자 하는 자위행위가 더 만족스럽다는 분들이 적지 않다. 홀로 자기에게 맞는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 성적 궁합이 잘 맞는 성파트너를 자유롭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싱글들의 성은 오히려 화려해질 수도 있다.  요즘 싱글 여성의 성실태를 조사한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싱글 여성의 84%는 주기적으로 섹스를 즐기며 1주일에 1,2회씩 즐긴다는 응답이 제일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24.9%(225명)가 한 달 이내에 남자친구와 섹스를 했다고 대답을 했다. 또한 최근 성개방 풍조를 보여주듯이 '원나잇 스탠드‘나 섹스 파트너로 남자를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싱글 여성의 21.2%(191명)가 '그렇다'고 대답했다.원나잇 스탠드나 섹스파트너를 만난 계기는 '인터넷 채팅이나 동호회(13.1%,118명)' '나이트 클럽이나 바에서(3.6%,32명)' 등의  대답이 나왔고 '하룻밤 파트너'의 기준으로는 '몸이 좋거나 잘생긴 사람(21.2%,191명)'이 주로 꼽혔다. 홀로 즐기는 자위행위도 제대로 잘 하면 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기혼남녀 중에도 상당 비율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 여성은 남편에게서 성적인 만족을 얻지 못해서 자위행위를 하는 반면, 남성의 경우는 절반 가량이 부인과의 성관계에 만족을 함에도 자위행위를 한다고 실정이다.  사실 자위의 장점이 적지 않다. 자위는 원할 때 언제든 성적 만족이 가능하고, 섹스에서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못했다 해도 자위행위를 통해 오르가즘을 경험할 수도 있다. 또한 자위행위를 통해 성감 개발과 흥분욕구의 조절이 용이하여, 여성은 불감증 치료, 남성은 조루와 발기부전 치료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자위는 심한 성적 혐오감과 죄책감을 유발하고, 지나친 에너지 소모로 건강을 해치게 된다. 그리고 술, 마약, 담배, 쇼핑, 도박, 맹신적 종교 등에 탐닉하는 것처럼 중독 성향으로 빠질 수 있는 위험이 크다. 특히 성적 상대가 있는데도 자위만을 선호하는 것은 병리에 속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자위를 통해 만족스런 성체험, 더 나아가 에너지오르가즘을 체험할 수 방법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다. 충만한 자위법의 첫 번째 방법은 야동 자위 대신 자기 몸 시청 자위이다. 야동이나 지나치게 에로틱한 공상을 금하고 자신의 몸 감각에 집중하며 터치를 여유있게 즐겨야 한다. 자신의 정신에너지를 야동이 아닌 자신의 몸 감각에 집중할 때 성감은 한없이 유쾌하고 신비롭게 개발된다. 두 번째는 성에너지를 다량 생산하는 느리고 부드러운 터치로 주로 자신의 몸을 연주해야 한다. 조급하고 강한 자극은 조루 성향으로 이끌고 에너지를 밖으로 과도하게 발산하고 만다. 하지만 느리고 부드럽게 터치할수록 생체에너지가 더욱 활성화되고 그 활성화된 에너지는 서서히 몸 전체를 순환하며 충전하게 된다. 이렇게 성에너지로 충전하는 자위는 심리적으로 만족감을 선사하고 신체적으로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결코 탈진이나 허탈감을 유발하지 않는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성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홀로 충만한 성을 즐겨도 잘 맞는 이성과의 육체적 마찰과 에너지 교환, 그리고 정서적 교감이 주는 즐거움보다는 더 좋을 수 없다. 홀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사람이 관계에서도 잘 즐길 수 있다는 신조 하에 알맞은 상대를 찾으려는 생기 있는 노력을 지속하기 바란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kr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1] 사정 없이 즐기는 비사정 에너지오르가즘

      사정 없이 즐기는 비사정 에너지오르가즘    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참으로 많다. 가장 큰 고정관념 중 하나가 남성이 사정을 해야만 오르가즘을 느끼고 만족한다는 것일 것이다. 남성의 99%가 사정을 목표로 한 성행위에 집착하고 있으니, 어쩌면 비사정 오르가즘은 한낱 괴변으로 들리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신선들의 이야기로만 들리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라. 사정이, 특히 빠르게 사정하는 것이 진짜 오르가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쾌한 경험인지를!  사정은 정낭액과 전립선액이 함께 전립선에 충전된 정액이 골반저근의 수축으로 요도를 통해 방출되는 현상이다. 정액이 방출되는 과정에서 충전된 에너지가 방전되는 시원함과 함께 정액이 요도와 페니스를 자극하며 배출될 때 순간 느껴지는 짜릿함이 유발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3~8초 정도 유지되는 짧은 성기관의 수축과 함께 짜릿한 쾌감은 이내 사라지고 허탈감과 허무감이 밀려오기가 십상이다.  사정은 성에너지의 방전에 따른 불완전한 이완과 휴식일 뿐이요, 성욕의 부정적 해소일 뿐이다. 성에너지를 밖으로 순간 발산하는 빠른 사정으로는 충전되고 충만한 만족을 결코 얻기 힘들다. 진짜 깊고 충전되는 오르가즘을 유발하는 요소는 느리고 부드러운 터치와 삽입행위이다. 그것은 사정하고는 큰 관련이 없다. 진정 남성도 사정하지 않고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 느리고 부드러운 터치와 삽입행위를 여유있게 이어나가는 가운데 미묘한 흥분감이 고조된다. 그리고 흥분에너지가 내적으로 깊어지고 몸 전체로 충전되는 시점에서 몸 전체에 떨림반응이 일어나고 그윽하고 신비로운 오르가즘이 내적으로 터진다. 이것이 바로 비사정 에너지오르가즘이다.   동양 전통의 양생법이자 수행법인 <접이불루>와 <환정보뇌>는 바로 내적인 에너지오르가즘을 추구한다. 에너지오르가즘은 전신에 성적 흥분에너지가 충전되면서 유발되므로 더욱 충만하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선사한다.  여성들의 오르가즘은 느끼는 반응이 다양하고 종잡을 수가 없는 반면, 남성들의 오르가즘은 사정에 국한하여 단순하다고 흔히들 생각한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르가즘 경험을 조사해본 결과, 남녀 구별이 힘들었다는 결론이 나왔다.   남성들의 오르가즘 경향 역시 다양하다. 빠르게 끓고 식어버리는 냄비형의 사정 오르가즘이 95%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골반 깊숙이까지 깊어진 돌솥형의 전립선오르가즘을 느끼는 유형이 3% 정도 되고, 오르가즘에 몇 번이고 계속 도달하는 다발형과 사정하지 않고 몸 전체로 느끼는 비사정 에너지오르가즘 유형 역시 1~2% 정도 존재한다. 남성 중에는 드물게는 궁극적으로 오르가즘조차 초월한 무중력과 무아지경의 엑스터시까지 체험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냄비형이나 사실 남성들의 오르가즘 경향도 여성과 비슷한 셈이다.  그래도 사정하지 않으면 무슨 재미로 섹스하느냐는 남성들을 위해 중국의 성고전인 <소녀경>의 대답으로 대신하겠다.  “정액을 사출하면 몸에 피곤을 느끼게 될 것이고, 귀에서 윙윙 소리가 나고, 눈이 희미해져 졸음이 오고, 목이 마르고 뼈가 박살나는 듯하오. 비록 사정할 당시는 쾌락을 느끼겠지만 결국 쾌락하지 못하게 되오. 교접만 하고 사정하지 않으면 기력이 남아돌아 몸이 가볍고 귀와 눈이 밝아지게 되오. 억제하고 사정은 하지 않지만, 성애는 늘 만족이 없는 듯 더 강렬해지오. 어찌 쾌락을 느끼지 못하겠소.“- 『소녀경(素女經)』 그리고 에너지오르가즘 방법론은 많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법론을 역시 성고전을 인용하여 한가지 알려주겠다.  "성교할 때는 조금씩 천천히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면 여자는 성적 쾌감으로 5가지 탄식소리를 내게 됩니다. 바로 이때 사정을 해야만 몸이 허한 사람은 몸을 보익하고, 몸이 충실한 사람은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며 늙은 사람은 장수할 수 있습니다.“- 『십문(十問)』  빠르고 과격한 스포츠섹스가 아닌 부드럽고 느리게 충전하는 식의 섹스법이 에너지오르가즘을 위한 <에너지섹스>의 기초이다. 끝내 사정하지 않으면 더욱 좋겠지만, 사정을 하더라도 성에너지를 온몸으로 충분히 순환하여 에너지가 충만한 후 사정하기 바란다.  이제부터 상위 1%의 성생활에 도전해보기 바란다. 부자 상위 1%보다 의미있고 행복할 것이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kr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 혁명10] 20대 여성의 EO혁명: 20대 여성도 즐기는 오르가즘

     20대 여성의 EO혁명: 20대 여성도 즐기는 오르가즘   지금 40대 이상의 여성들 중 첫 경험을 포함한 20대 성경험이 즐겁고 유쾌했다는 경우는 5% 정도도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상대 남성을 사랑해서 남성의 요구에 의해 마지 못해 섹스를 했거나 섹스 자체보다는 상대와의 접촉감이 좋아서 했다는 정도이다. 요즘 20대 여성들은 섹스에 좀더 적극적인 태도로 변한 감은 있지만, 섹스의 경험이 기대와는 달리 그다지 낭만적이지도 유쾌하지도 않은 경향은 여전한 것 같다. 특히 기대와 두려움으로 얼떨결에 치러진 첫 경험은 첫 실수처럼 뭔가 찝찝하고 기분이 썩 좋지도 않다고 한다. 오히려 가슴 떨리는 낭만 속에서 행한 첫 키스의 환상적인 경험에 비하면, 첫 섹스는 찬 물을 끼얹는 것처럼 싸늘하고 허무하기까지 한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많은 성전문가들은 여성의 성은 출산과 오랜 성경험을 거치며 서서히 깨어나 30대 중반에서 40대에 들어 꽃피어난다고 주장한다. 여성의 성이 연륜이 깊어지고 성감각이 깨어남에 따라 서서히 발전하는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20대 여성의 성생활이 성감각이 깨어날 때까지 무미건조하고 지루하게 인내하며 이어나갈 수밖에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20대 여성의 성생활이 그다지 유쾌하지 못한 것은 당연한 여성들의 속성이 아니라 성교육 부재와 무지에 의해 만들어진 잘못된 경향일 뿐이다. 가끔 첫 경험부터 환상적이었다고 얘기하는 여성들을 보면 일찍부터 성의식이 긍정적으로 열려있었고 상대 남성의 배려와 테크닉이 뒷받침되었다는 공동점을 발견하곤 한다. 이로 미루어보면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좀 더 인지하고 공부하고 시작하면, 20대 성경험을 좀 더 소중하고도 유쾌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오르가즘 반응이나 심리적, 생리적 양상이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여성 오르가즘의 경향과 횟수에 따라 다음과 같이 오르가즘을 크게 구분을 할 수 있다. 1. 냄비형: 순식간에 오르가즘에 도달했다가 곧 사라진다.2. 돌솥형: 오르가즘까지 도달 시간은 길지만 오르가즘이 오래 지속된다.3. 다발형: 흥분을 하면 오르가즘에 몇 번이고 계속 도달한다. 다발형은 가파른 오르가즘 곡선을 그리는 <냄비 다발형>과 완만한 오르가즘 곡선을 그리는 <돌솥 다발형>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4. 지속성 다발형: 흥분이나 최고조인 상태가 끊임없이 지속된다. <냄비형>은 주로 음핵오르가즘으로 강렬하게 도달했다가 금방 꺼지는 형태이고, <돌솥형>은 질오르가즘으로 서서히 달아올랐다가 서서히 식는 형태이다. <다발형>은 냄비형이나 돌솥형이 계속 반복되는 형태이며, 이중 <돌솥 다발형>은 오르가즘이 골반 깊은 곳이나 자궁까지 유발되거나 몸 전체까지 잔잔하게 퍼진다. <지속성 다발형>은 오르가즘에너지가 온몸으로 충전되어 30초~30분 이상 최고조인 상태가 유지되는 상태이다. 이러한 오르가즘의 경향을 이해하면 자신의 상태가 어디쯤 위치하는지, 또 어떻게 변해가야 더 만족스런 성생활을 운영할 수 있을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에너지가 넘치고 더 발전시켜야할 20대에 잘못된 성의 인식과 경험으로 그대로 주저앉아버리는 것보다 더 안타까운 현실이 없다. 아직 20대는 성적인 경험이나 환경들이 깊은 에너지오르가즘을 느끼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지만 인식의 전환과 훈련으로 충분히 만족스럽고 건강한 성을 즐길 수 있다. 20대의 초기 성생활은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의 놓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다. 또한 앞으로의 성생활에 대한 척도가 되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면 나머지 삶에서 극복해야할 트라우마로 남기도 한다. 20대 여성들이여, 로맨틱한 사랑에만 목 메이지 말고 현실적인 섹스공부에도 공 들이시길. 섹스가 사랑을 깊게 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임을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므로!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net 

  • [이여명의 에너지오르가즘혁명9] 성에너지로 보는 여성 질병의 근본적 원인

    성에너지로 보는 여성 질병의 근본적 원인  여성의 성기는 생명을 낳는 문으로 아름답고 성스럽다암을 비롯한 다양한 여성 질병의 근본적 원인이 성울혈, 즉 성에너지의 정체와 많은 관련이 있다는 간단한 사실을 일반들은 물론 의료전문가들조차 절실하게 간파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대단히 우려할만한 사실이며 유감스럽고도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각종 질병의 극심한 고통의 원인이 이부자리의 성적 불만족에 있는데, 약물이나 수술, 특별난 약재나 먹거리 등 먼 곳에서만 그 치료법을 찾고 있다니! 쉽게 말하면 가려운 곳이 아니라 헛다리만 긁고 있는 형국이다. 일찍이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는 그의 초기저술 중의 하나인 <문명적 성도덕과 현대인의 신경병>에서 늘어나는 현대인의 신경병들이 문명적 성도덕의 성억압과 관련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여자들은 결혼 생활에 환멸을 느끼면 심한 신경증에 걸려 영원히 암울한 삶을 살아간다...... 결혼 생활에서 생겨난 신경병은 불륜으로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좀더 엄격한 가정에서 자란 여성일수록, 그리고 문명의 요구에 좀더 엄격하게 따르는 여성일수록 이런 해결책을 택하기를 두려워한다. 이런 여성은 자신의 소망과 의무감의 갈등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한 번 신경증에서 피난처를 찾는다. 질병만큼 안전하게 그녀의 정절을 지켜 주는 것은 없다. 따라서 이런 여자의 남편은 결혼한 상태이면서도 성 본능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결혼이 미혼 시절의 금욕 생활을 보상해 주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 당시 신경병 증가의 원인을 현대인들의 돈과 재물 추구, 혹은 신경계에 과중한 부담을 주는 문명의 스트레스 등으로 파악한 여타 학자들의 견해와는 달리, 프로이트의 견해는 확실히 혁명적 발상이 아닐 수 없었다. 그의 선언은 그 당시 권위주의적 성도덕으로 무장한 경직된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오기에 충분했다.  그 당시 프로이트의 혁명적 견해는 사회적 저항에 직면하여 후기로 가면서 서서히 완화되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초기 발상은 문명이 더욱 진보한 오늘날에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고 본다. 오늘날 전에 없이 문명의 진보가 이뤄졌고 수많은 성정보와 성지식들이 공유되고 있으며 성적 자극물들이 넘쳐나지만, 여전히 현대인들, 특히 여성들은 성적 불만족과 좌절, 성억압 속에 놓여있다. 성생활이 단절된 미혼이나 돌싱 여성이 겪는 성울혈은 그 원인을 말할 필요조차 없다. 하지만 결혼한 여성의 성불만에는 남성 일방적인 성행위가 그 대표적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나는 힐링과 성교육에 오랫동안 종사하면서 여성 질병의 근본적 원인을 추적해본 결과, 많은 경우 성적인 문제와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하고는 놀라움과 함께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여성의 오르가즘 불능에 의한 성울혈은 우울증이나 불면증, 불안, 히스테리 같은 신경증만을 유발하는 게 아니다. 성에너지 정체는 원초적인 생물학적 에너지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신체질환까지 만들어낸다. 성기관과 직접 관련된 골반통과 생리통, 요통 등은 물론 가슴의 답답증과 과잉 흥분, 두통 등은 성에너지 정체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심지어 암, 특히 자궁암과 난소암, 유방암 같은 비뇨생식기계통의 암, 그리고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같은 자가면역성질환, 또한 소화장애나 냉증, 비만 등 성문제와 관련된 질환은 심각한 질환에서 경미한 증상까지 광범위하게 걸쳐져있다.  성적 흥분이나 오르가즘은 육체적 쾌감과 함께 생체전기를 증폭시켜 생체를 이완 팽창시켜 준다. 이런 성적 자극을 적절하게 받지 못하면 생체가 위축되고 경직되는 암이 만들어지고,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 골반의 정체는 복부나 가슴의 정체까지 초래하여 소화불량, 하복부 냉증, 가슴의 울화를 부채질하게 된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깊은 충족감을 선사하는 오르가즘이 박탈당하면 식탐이나 쇼핑중독, 도박, 심지어 종교 같은 데서 대리만족을 과도하게 추구하게 된다. 프로이트가 강박 행위를 가장된 자위 행위의 반복과 변형으로 보았듯이, 강박증은 성적 자극의 결핍에서 촉발된다. 인간의 원초적 양식인 성행위, 그에 따른 성만족, 즉 성적 오르가즘이 없다면 심신의 질병이 생기고 삶의 참다운 만족은 없다. 성에 대한 대리만족은 제한되어 있을 뿐이며, 대리만족을 과도하게 추구하면 오히려 심신의 불균형을 더욱 초래할 뿐이다.  여성들이여, 삶이 우울하게 느껴질 때 당신의 성생활을 되돌아보라! 사랑은 가슴 설레고 위대하나 단지 사랑만 탓하지 마시라는 말씀! 사랑에는 속기 쉬우나 성적 만족은 실제적 즐거움과 행복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물론 당신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슬그머니 빠뜨리는 말초적이고 소모적 쾌감은 엄중히 경계해야겠지만......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net 

  • <이여명 성상담일지(22)> 지루한 지루증에서 탈출하는 방법

       지루한 지루증에서 탈출하는 방법    <상담중인 이여명 박사>  “남친 말로는 나올 거 같은데 안 나온대요. 결국엔 제가 지쳐서 그만하고 남친이 자위하거나 제가 손이나 입으로 해줘서 사정을 하거든요.”“끝나고 나면 급격한 피로감이 몰려오죠. 저 또한 발기된 상태로 절정에 오를 쯤 되면 희안하게 발기는 그대로인데 사정도 안 되고 그렇다고 사정할 거 같다 하는 느낌까진 오르다가 갑자기 그 느낌이 사그라듭니다.” “사정이 하도 안돼서 나중에 꼭 제가 손이나 입으로 자극을 줘야 사정을 해요.”“8년 동안 한 번도 사정을 못해봤습니다. 신기하게 자위 시엔 나오고요. 정말 돌아버릴 거 같습니다.” 지루한 지루증을 가진 남성들의 푸념들이다. 조루증 남성들이 들으면 무슨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느냐고 지루증을 부러워할 것이다. 하지만 막상 지루증을 겪는 남성들은 차라리 조루증을 부러워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한다. 아무 감흥이 없는 지루한 마찰의 연속, 나올 것 같으면서도 터지지 않는 기침처럼 답답하기만 한 느낌 등이 지루증의 한결같은 특징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지루증은 조루증과 동전의 양면이다. 나타나는 양상만 반대로 보일 뿐 그 둘은 동일한 원인, 한마디로 교감신경 항진에 의해 유발된다. 마치 교감신경 항진으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듯이 말이다. 이제 지루증의 구체적인 원인과 해결법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첫째, 자극적인 야동이나 강한 자극을 통한 과도한 자위 습관이다. 이런 습관은 처음에는 조루증을 유발하지만, 이내 지루증으로 치닫게 한다. 자극적인 야동에 의해 흥분을 일삼다가 보면 막상 정상적인 성행위에서는 쉽게 흥분하지 못하게 된다. 심하면 야동이 없으면 발기조차 되지 않는 남성들도 적지 않게 발견된다. 그들은 실제 성상대보다는 야동 속의 주인공들에 의해 더욱 잘 자극을 받곤 한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강한 손자극이나 도구를 이용한 잦은 자위습관은 성기 둔감화를 초래한다. 이들은 평소 강한 자극에 길들여져 정상적인 여성의 질 자극에는 무반응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자위 시나 상대 여성의 손이나 입으로 자극할 때는 사정이 되곤 하는 것이다.  이런 원인을 파악했다면 해결법은 간단하다. 자위 횟수를 줄이고 부드러운 자극으로 바꾸기, 그리고 자극적인 야동을 끄고 자신의 성감각에 집중하기 등이다. 자신의 성감각에 집중하며 부드럽게 자극하면 깊게 숨어있던 성에너지감각이 깨어나 심오한 성적 쾌감을 즐기게 될 것이다.  둘째, 다양한 심리적 원인이 있다. 섹스에 대한 불안이나 죄책감은 심리적으로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사정을 지연시킨다. 원래 교감신경 기능은 사정을 유발하나 너무 과도한 교감신경 자극은 오히려 사정 불능을 일으킨다고 볼 수 있다.  아내를 유산시킨 경력이 있는 남성이 그 아내 앞에서는 발기가 되지 않거나 삽입을 해도 사정을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는 죄책감에 의한 성기능 장애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 다른 심리적 원인으로, 조루 극복 강박관념이 지루를 부르기도 한다. 최대한 사정을 억제시키려는 강박관념이 돌변하여 지루증을 유발한다.  심리적 원인의 경우는 그 원인을 먼저 정확하게 인식한 후, 심리적 트라우마나 강박관념을 떠나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셋째, 질병이나 사고 후유증 같은 신체적 원인이 있다. 후부요도협착증, 당뇨병, 성병, 전립선질환, 요도염, 교감신경계 이상, 노화나 호르몬 부족 등이 지루를 유발하는 흔한 질병들이다.  이 경우는 원인이 되는 질병을 치유하는 게 우선이 되어야 한다.  이 외에도 본인에게 좀 더 잘 맞는 애무나 체위 등을 통해서 극복하는 방법, 질외(膣外)에서 남녀가 서로의 성기를 자극하여 사정의 느낌에 다다르면 곧바로 질내로 삽입하여 사정과 쾌감을 함께 느끼는 행동요법 등을 활용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성기능을 증진하고 성에너지감각을 키우는 노력이 가장 근본적인 대책이 될 것이다. 기역도와 성수련에 의해 조루증뿐만 아니라 지루증이 개선되는 사례들이 종종 나타나는 것을 보면, 정력과 성기능 증진이 성문제 전반의 해결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net